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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사는 것이지 파는 것이 아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적어도 내가 그 주식을 샀던 이유가 여전히 유효하다면 계속 맞는 말이 된다. 

그러나 내가 매수를 해던 이유가 이제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 때는 이 명제는 틀린 말이 되고 주식은 팔아도 되는 것이다.

어쨌거나 매도에 대해서 최대한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게 되면 매수에 있어서 자연히 전보다 더 신중해 질 수 밖에 없다.

샀는데 내 마음대로 팔 수가 없으니 더욱 꼼꼼히 고를 수 밖에.

마트에서 할인하는 물건을 파는데 환불이 안된다고 생각해 보라.

싸니까 사고 싶긴하다. 그렇다면 그것이 왜 할인을 하는지 사도 괜찮은 물건인지 꼼꼼히 다져 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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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서도 그시절 내가 했던 생각들을 찾아볼 수 있는 기록을 글로 남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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