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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퍼런트>>의 일부

날씬한 사람이 다이어트를 하거나, 흠잡을 데 없는 미인이 기어이 성형수술을 받겠다는 경우. 그들은 더 날씬해지기 위해, 그리고 더 에뻐지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지만 주변 사람들은 공감하지 못한다. 그것은 그들의 노력이 이미 상식적인 범위를 벗어났기 때문이다. 오늘날 슬픔 운명을 지닌 많은 기업들의 노력 역시 소비자들의 상식 범위를 넘어서고 있기 때문에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현대차, 기아차 주가 상승>>에 대한 마테팅적 관점

현대차와 기아차 주식이 나란히 폭발적 상승세를 타고 있다. 가장 주요한 이유는 본격적 전기차 시장으로의 진입이고 그 촉매제가 된 것이 애플카 생산 이슈이다. 

이미 전통적 자동차 시장은 더이상 차별화가 무의미한 수준의 단계에 접어들었다. 독일3사나 도요타, 현대차 모두 소비자들의 자동차에 대한 인식에서 크게 차이가 없다. 럭셔리 브랜드냐 아니냐를 따지며 소위 하차감이라는 것을 말하지만 시장 자체를 놓고 보면 더이상 차별화가 크게 의미가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기존의 상식 범위를 벗어난 초경쟁에서 의미를 도저히 찾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기존의 상식말고 다른 단계의 상식으로 진입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그것이 전기차 시장이다. 마치 조선의 개화기 시대급의 변화라 해도 부족하다. 자동차 시장뿐만 아니라 이는 에너지 산업의 변화이다. 이 거대 흐름의 변화에 올라타는 것은 필수적인 일이며,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 산업에서 지리한 경쟁을 탈피하는 길이다.

정의선 체제하에 현대차는 가히 환골탈퇴급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부터 UAM개발, 애플카 협의, 수소차에 대한 강력한 드라이브 등을 통한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변화가 그것이다. 그러나 아쉬운 점은 이 가운데 SW에 대한 이해가 얼마나 있느냐이다. 이에 대한 분석은 다음 포스트로 미루고..

좌우지간에 현대차 그룹이 최근에 벌이고 있는 신규 산업에 대한 진출은 독일 메이저 업체이든 일본차이든 미국차이든 모두가 같은 선상에서 출발하는 상황에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드디어 차별화가 의미를 가질 수 있는 단계이다. 예전에는 발버둥쳐봤자 제자리였다면 이제부터는 말그대로 하기 나름이다. 

거기에 애플이 기름을 들이부었으니. 앞으로 주가 어찌될지 궁금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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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의 힘

생각저장소 2020. 7. 28.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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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 제 3법칙은 작용 반작용의 법칙이다.

내가 벽을 밀면 벽이 나를 미는 것과 같은 것이다. 

 

지금 말하고자 하는 월급의 힘이란 나에게 재정적 안정과 삶의 기반을 제공해주는 긍정적 힘을 이야기하고자 함이 아니다. 월급은 오히려 나에게 그 반대의 작용을 하고 있다.

적지도 않고 그렇다고 그렇게 많지도 않은 월급은 조금씩 나 스스로를 지워가는 힘이 있다. 

막상 그만두자니 어디가서 무슨 짓을 해도 이정도 수입을 벌기는 힘든 정도.

하지만 그렇다고 계속 일하자니 미래를 도모하기도 힘든 정도.

월급이라는 녀석은 항상 그 미묘한 경계를 헤엄치고 절대 그 범위를 넘어서지 않는다. 

 

그렇게 꽤 오랜 시간을 그녀석과 함께하다 보면 주체로서의 나는 없어지고 사회를 작동시키는 하나의 부속품으로 전락하게 되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그것이 월급이 나에게 가하는 힘이다. 

시간이 지나면 월급은 오른다. 그러나 분명하게도 월급은 자기의 경계선을 넘지 않는다. 

참으로 겸손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아주 약삭 빠른 녀석이다. 

임금이란 경영자가 수많은 시간을 축적해서 쌓아온 노하우의 결정체이다.

달콤한 유혹으로 노동자를 달래면서도 노동자가 그 단맛의 해로움을 인지하는 시점은 너무 늦은 시간이 되어버리는 기가막힌 타임라인의 속성을 지니고 있다.

 

통장에 찍히는 월급이 나에게 어떤 말을 건네는지 숫자에 한번쯤 말을 걸어 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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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오랜 시간 민주당을 지지했었다. 

대한민국에 정의라는 것을 바로 세워줄 줄 알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했었다.

그런데 그러한 기대는 2020년 6월의 22번째 부동산 대책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정규직 전환 사건(인국공 사태), 주식 양도세 계획 발표건을 계기로 철저히 무너져 내렸다.

나는 더이상 이제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다.

지지에서 반대로 돌아선 이제 오히려 그들의 꿈꾸는 세상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해 보았고 그들의 사상이 소름끼치도록 무서운 공포를 느끼고 있다. 

그들은 대한민국을 공산화하려는 것이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체제를 뒤엎고 국가의 이념을 바꾸고자 하는 것이다. 이때 대중을 유혹하기 위해 미끼를 던진 것은 평등이라는 가치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민주당이 주장하는 평등이라는 것은 미끼일 뿐이지 그것으로 인해 그들이 얻는 것은 권력이다.  쉽게 말해 대중에게는 평등이라 말하고 선동하며 이를 수단으로 하여 당 지도부들은 권력을 쟁취하는 것이다. 

 

본론

왜 이렇게 생각하는지 위의 3가지 사건으로 정리해보고자 한다.

1. 22번의 부동산 대책과 멈추지 않는 부동산 가격 상승

정책을 입안하는 사람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미 사회에서 유능한 것으로 스크린된 사람들이다. 이른바 고시라는 제도를 통해 걸러진 사람들이고 아주 똑똑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그런 명석한 두뇌를 바탕으로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어느정도 부를 축적한 사람들이다. 정책 입안자 뿐만 아니라 입법을 하는 국회의원들도 마찬가지다.

그들은 이미 대부분이 다주택다들이다. 청와대의 고위 핵심 참모들 9명이 모두 2주택자 이상들이라고 하니 민주당이라고 서민들이 그 자리에 앉아있는 것은 아니다. 대통령이 1주택만 남기고 팔라고 했는데도 9명 중에 한명만 1택을 처분했을 뿐이고 그나마도 서울집은 놔두고 지방집을 처분했던 것이다. 

각설하고, 그렇게 똑똑하고 유능한 사람들이 21번이나 정책이 실패했다는 것은 집값을 잡을 의지가 전혀 없다는 반증이다. 수능도 안되면 재수 삼수는 하지만 21번씩이나 치지는 않는다. 하물며 22번째 이어지는 대책 또한 그 이전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 

민주당은 서민들이 부자 아니 심지어 중산층이 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이 집을 소유하고 세금을 내다 보면 보수로 돌아서게 되고 그럼 그들은 지지표를 잃게 되는 것이다. 그러는 한편 부동산 가격을 계속적으로 올리면, 부자들의 표도 자연적으로 얻게 된다. 

그래서 서민들이 더이상 자기 집을 갖지 못하도록 철저히 배척하고자 하는 전략이 22번의 대책에 고스란히 녹아 있는 것이다.  

2. 인천국제공항공사 정규직화

4년간 대학 등록금으로 인해 수천만원의 빚을 가지고 사회에 나오는 대다수 대학생이 태반이다. 그리고 그들은 공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인다. 그런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그들의 그러한 노력을 깡끄리 부수어버렸다. 이것은 불쌍한 20대 청년들에 대한 보이지 않는 무차별적인 폭행과 다를 바 없다.

대통령 한마디에 정규질보다 많은 비정규질 알바들이 연봉 3000만원이 넘는 정규직이 된다니, 정상적인 과정과 절차를 통해 그곳에 입사하기를 위했던 대학생들에게는 이것이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란 말인가.

3. 2000만원 이상 주식의 양도차익에 대한 양도세 부과.

부동산도 소유 못하게 막고, 정정당당한 취업길도 막고, 이제는 서민은 주식도 하지 말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서민은 절대 부를 축적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럼 뭘하라는 말인가.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말고 거지처럼 살면 최소한 먹을 것은 나눠준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 북한의 인민들을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 아무것도 안해도 국가가 먹고 살게는 해줄게 이거인데 그 삶의 질이라는게 거의 축사에 있는 동물 양식하는 수준인 것이다. 

 

결론

더이상 민주당을 정의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안된다.

그들을 권력의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한다.

과연 부동산 가격 상승의 유지, 그리고 서민의 자본축적 금지를 통해 그들이 얻는 것이 무엇인지 질문할 수 있어야 한다. 그 답은 바로 권력이다.

그러한 와중에 서민들의 불만을 잠재우고자 공공 xxx라는 로또같은 뽑기식으로 아주 극소수에게만 혜택이 돌아가는 부동산 대책,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같은 선심성 대책들이 언론에 뿌려질 뿐이다. 그리고 동시에 전방위적으로 부의 축적을 막는다. 비트고민이나 주식처럼 젊은 세대들이 부를 가질 유일한 경로를 차단 하는 방식을 통해서 말이다.

우리는 이것을 선동이라고 부른다.

공산당이 잘하는 것이 선전, 선동이다. 러시아나 중국의 문화 예술이 발달한 것은 선전 선동의 역량을 바탕으로 한다.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러시아 영화 몇편만 보아도 그 영상미에 압도된다. 그들은 선전 선동에 그만큼 대가들이다. 민주당은 그 뿌리가 같기 때문에 우리는 속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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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온다

생각저장소 2020. 3. 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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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이어 기회가 온다.

미친 놈이 되어야 한다.

인생을 살면서 몇 번 없는 기회다.

2008년 이후 12년 만에 유럽 주가지수 선물 최대폭 하락.

Pandemic이 설령온다고 해도 결국 시장은 제 위치를 찾는다.

100년전 형편없는 의료수준에서 발생한 스페인 독감도 극복했는데 이까짓 코로나쯤이야.

문제는 금융위기 이후 취약해진 글로벌 부채비율 부실화.

미국은 정부 중국은 기업 한국은 가계

사실살 낮출 수 있는 금리수준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글로벌 경제가 헤쳐나가는지는 두고 볼 일이지만. 

어짜피 리스크 없는 투자는 없다.

현명한 투자자가 되어야지.

V-shape일까. U-shapte일까. 어쩌면 L-shapte으로 극단적이 될 수 있겠지만 그런 최악의 경우는 사실상 가능성이 가장 낮다고 볼 수 있다.

카운터 펀치를 날릴 그 시간이 다가 온다.

결정적 한방을 위해 근력을 키우고 지구력도 키워야 할 시기다. 

두 눈 부릎뜨고 스쳐가는 기회를 붙잡을 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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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는 예능은 딱 2가지.

라이오스타 그리고 나혼자산다.

게스트들이 영화나 뮤지컬 홍보로 나올 때는 그냥 넘긴다. 그럴 때는 진심 핵노잼을 넘어 짜증까지 유발한다. 

안보면 그만이긴 하지만.

얼마전 라디오스타에 리아킴이 나온 것을 보고 어떤 사람일까 알아보던 중 배울 점이 있을 것 같아 검색을 해 보았다.

어딘가에서 강연을 하는 20여분 분량의 짧은 영상인데 상당히 울림이 있다.

이른바 말발로 유명한 사람들인 김x동/김x욱/이x성/최x기 같은 사람들의 강연은 그냥 쓰레기다.

어디서 주어들은 것들 짜집어서 쉬운 말을 그럴싸해보이게 포장해서 말하는게 그만인 것 뿐이다. 그래서 감동이 없고 울림이 없지만 대중성은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추종하고 이를 기반으로 인기를 얻게 된 것이다.

그런 것들을 멀리하고 우리는 "찐"을 찾고 찐에서 감동과 울림을 찾아야 한다. 

리아킴은 찐이다.

잠시 그의 말을 들어보자.

https://www.youtube.com/watch?v=obRCt0BewEY

시간 순으로 그리고 의미적으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그는 재능이 있었고 우연치 않게 그 재능을 찾았다.

그리고 피나는 노력을 하고 정상에 섰다. 그러나 달이 차면 기운다고 했던가. 정상에 섰지만 고시원생활을 하는 자신의 모습에 환멸을 느끼고 어딜 가나 기대하는 시선에 극심한 슬럼프가 찾아온다. 

그리고 모든 것을 다 내려놓을 정도로 슬럼프가 극에 달했을 즈음, 우연한 계기로 다시 앞으로 나아가기로 결심한다.

어떠한가. 마치 달이 차면 기울고 이윽고 다시 차는 것과 똑같지 않나?

동양철학의 하나인 주역에서는 이것을 가리켜 물극필반(物極必反)이라고 한다. 

사물은 극에 달하면 반전이 생긴다는 원리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힘든 일도 견디다 보면 좋은 시절이 온다. 단 전제 조건은 실패를 인정하고 끊임없이 노력했을 때이다. 리아킴처럼.

그의 성공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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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행동을 하는 데에는 두가지가 있다.

누가 시켜서 하는 목적이 없는 행동.

그게 아닌 모든 행동에는 목적이 있다. 즉, 기대하는 바가 있다. 

설령 사과를 해도 그 사과를 통해 그 사람의 기분이 풀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안영미가 가슴 춤을 출때 그녀가 사람들에게 기대하는 바는 무엇일까?

라디오스타에서 라비라는 아이돌가수가 나와 그런 질문을 했다.

안영미는 사람들이 부끄러워해주기를 바라나? 아니면 똑바로 봐주기를 바라나?

Creative하다는 것은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냐 없냐에 있는 것 같다. 

'주어진대로 받아들이느냐. 아니면 한번 더 생각을 하느냐'하는 생각은

세상을 있는대로 받아들이느냐 아니면 어떻게든 해석하려는 시도를 해보느냐 하는 차이로까지 발전한다. 

물론 분석하는 Frame이나 시각차에 따라 결론은 다르게 나겠지만 아무것도 하지않는 것보다는 분명 의미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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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에 열광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한 시대의 아이콘이 된 인물들을 단 한번도 동경해본 적이 없었다.

그들은 사회적 현상의 결과물이었을 뿐.

반사회적이고 듣도보고 못한 똘아이가 불현듯 나타나 미디어를 주름잡고 대중의 우상이 되는 현상은, 

사회가 흘러가는 방식이 그냥 그럴뿐이지 그들의 어떤 걸출한 능력 덕은 아니라고 믿는다.

흔히 서태지가 천재라고 하지만 그는 기존의 사회에 벽돌을 던질 용기가 있었던 것이지 음악적 재능이 모짜르트나 바흐같은 실력자는 아니었던 것처럼.

양준일이라는 이름이 어디선가 들려오기 시작할 무렵 별로 관심을 갖지 않았다. 원래 연예기사나 TV에 크게 관심이없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어쩌다가 얼마전 Intervew 형식의 프로그램을 통해 그가 살아온 인생의 굴곡과 사고방식을 들을 기회가 있었다.

그는 그간 대중에게 스타로 비추어졌던 다른 사람들과 결이 다른 사람인 것 같다.

그는 진정한 자유인이고 Artist이다. 마치 공중에 떠있는 사람처럼 떨어지기를 두려워하지도 않는 호인이다. 

그리고 영혼이 아름다운 사람이다. 

산속에서 혼자자는 자유인은 사실 쉬운 길을 택한 사람이다. 그리고 군중 속에서 룰을 따라 살아가는 일반적인 삶도 사실은 쉬운 길이다. 가장 어려운 길은 군중 속에서 혼자만의 방식을 고수하며 사는 양준일같은 삶이다. 

그는 그런 어려움을 즐기고 자기만의 선을 만들어 갈 줄 아는 사람이다.

더 알고 싶고 배우고 싶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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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인식 방향

고통이라는 텍스트를 읽는 순간 당신의 뇌에서는 반사적으로 반응였고 그 결과로 부정적인 Feedback이 일어났다. 그 찰나의 순간에 자신이 인식하지 못하는 미세한 얼굴 근육의 움직임이 그 증거이다.

익히 알려진 사실이지만 감정의 크기를 놓고 봤을 때 비슷한 크기의 이익과 손해에 대해서 손해 즉 고통을 두배 더 큰 강도로 인식한다. 

왜일까? 사람이고 짐승이고 간에 고통을 즐기는 변태말고 일반적인 경우에는 회피하고 싶은 욕구가 있다. 그것이 유쾌하지 않기 때문이다. 쾌락을 추구하도록 프로그램되어 있기 때문이다.

진화론적인 관점에서 고통이 의미가 없다면 이미 그 기능을 상실하고도 남았겠지만 여전히 우리를 지배하고 있다. 그 말인즉 고통이 주는 순기능히 분명이 있다는 뜻이다.

이를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인생의 성패가 갈리는 것이다.

자신이 경험한 고난과 고통은 누군가에게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연료로 쓰이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스스로를 잡아 먹는 악마로 남아 스스로를 옭아매는 작용을 하게 된다. 

결국 이 고통이라는 재료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결정되는 것이다.

오바마의 성장기만 알아도 그가 고통을 어떻게 긍적적인 에너지로 승화시켰는지 알 수 있다. 그런 예를 들만한 인물이나 스토리는 어마무지하게 많기때문에 검색을 통해 쉽게 알 수 있다. 관심있으면 직접 찾아보시라.

 


고통 유발의 생물학적 구조

인간의 뇌는 크게 3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가장 바깥(대뇌피질) 중간(변연계) 그리고 가장 안쪽(뇌사)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다. 순서대로 보면 가장 바깥은 인간이 사고(thinking and analysis)하는 영역이거 중간은 감정을 처리하며 가장 안쪽은 생존에 필수적인 심장과 같은 장기의 제어 및 호르몬 조절 등을 담당한다.

가장 안쪽에 위치할 수록 원시적인 생물의 기능에 가깝다.

신경계 말단의 물리적인 고통 뿐만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에서 유발되는 부정적인 감정은 중간의 변연계 기능의 결과인 것이다. 

인간의 본성은 여깃에서 유발된 감정에 의해 통제되게 되어 있다. 기분이 좋으면 모든지 다 할 것 같다가도 짜증나거나 분노할 일이 있으면 그 감정에 의해 위축되기도 한다. 

그러나 보다 고차원적인 삶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감정에 의해 통제되는 것이 아니라 감정을 통제하는 상태에 있어야 한다.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명상이다.명상을 주제로 하면 이야기가 길어지므로 추후 포스팅으로 미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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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바뀌나 이름만 바뀌지 - 남산의 부장들

좌 혹은 우의 이념이 아닌 가진자와 못가진자 관점에서 우리 사회를 바라보아야 한다.

정당이 지닌 정체성은 사실은 먹이를 유인하는 치명적인 독일 수도 있다.

 

사실 진보이든 보수이든 권력의 관점에서 해석하면 이 둘에는 모두 서열이 있고 그 서열의 순위에 맞게 권력이 배분된다. 그리고 권력은 경제력의 차이로 이어진다. 따라서 민주주의와 사회주의같은 정치이념을 뛰어 넘어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빈부의 격차가 존재하지 않는 곳은 없다. 가장 가까이 북한만 바라보아도 그 수장은 모든 것을 다 가졌다. 드러나지는 않지만 그 주변의 권력자들도 내부적으로 명문대도 보내고 상류층의 삶을 산다.

 

혁명까지는 아니라도 사회를 바꾸는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려는 진보.

혼돈을 피하고 기존의 질서대로 사회를 유지하려는 보수.

이 둘은 각자의 의미가 있기에 그 사이에 우열은 없다.

 

다만, 질서의 유지든 변화이든 간에 그것들을 수행하는 주체는 권력자들이고 

이 권력자들을 우리는 냉정하게 평가해야 한다. 

대의를 위한 변화의 방향이 나와 일치한다고 해서 모든 것을 눈감아 줄 수는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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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가 보다 했다.

Phase1 이라 하는 미중 무역합의 서약이 이루어 지고,

달러 인덱스의 약세 및 위안화 환율은 강세전향.

위안화에 커플링되어 있는 원화 환율도 강세로 이어졌고

삼성전자는 고점을 돌파.

중순까지 이어진 외국인 매수세를 보면 투자 심리가 다시 회복된 것 처럼 보였다.

그러나 외국인은 살짝 미소만 지은채 다시 무표정으로 돌아 서는 듯 하다.

거기에 중국발 독감 이슈까지 겹치며 다시 리스크를 점검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소비중심 경제로 돌아설 수 밖에 없는 중국은 위안화 강세로 이제 그 시작을 알리는 듯 하였으나,

아직 갈 길이 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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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뇌의 전두엽은 목표와 보상을 떠올리는데 쓰고, 

우뇌의 전두엽은 위협을 자가 진단을 하는데에 쓴다. 

목표와 보상이라는 것은 투자자라면 제1 목표인 셈이니 이 부분이 활성화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위협이라고 불리는 Risk를 관리하는데에는 잘 활성화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양발을 잘 쓰는 손흥민처럼 주식 투자에 있어서도 양뇌를 잘 쓰는 지혜가 필요하다. 

좋은 종목을 발굴하는 순간, 흥분하여 좌뇌를 극도로 활성화 시키면서 행복회로를 가동하면 아주 기분이 좋다.

그러나 이러할 때, 그 종목이 가지고 있는 Risk를 떠올려 보며 다시 한번 투자 여부를 점검해 보는 지혜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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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세를 추종하는 투자자들에게 테마주 만큼 매력있는 종목들은 없을 것이다.

파생상품의 관점에서 보면 변동성이 자산이라고도 볼 수 있을텐데 그 변동성이 급격히 커지며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제약이 그러했고 지금의 경협주가 그러하다.

테마주는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도 그러하고 미래도 그러할 것이다.


그런데 이번 경협 테마는 조금 다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듯 싶다.

18년 5월 25일. 트럼프가 회담 결렬을 선언했다. 나중에야 협상 우위를 점하기 위한 그만의 전략이었다고 드러났지만 그의 발언에 의해 그날 대부분의 경협 테마주는 엄청나게 하락했다. 

기업의 미래, CEO의 판단, 산업의 동향등 기존 시장 분석의 토대가 되는 근거들은 하나도 중요한 요소가 아니게 된 것이다. 오로지 두 정상간의 협상 테이블의 지속 여부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투자인지 투기인지 그 경계를 정의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지금 현 상황에서 예측 불가능한 요소인 당사국들의 한마디에 의해 크게 하한가 상한가를 넘나드는 현상을 보면 이번 경협 테마는 투기에 가깝다고 판단한다.


테마주투자를 해서는 안된다거나 부정적이라고 보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이 과정에서 분명 수익을 얻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다만 투자자 스스로가 도박을 하는 것인지 투자를 하는 것인지 명확히 인식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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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서도 그시절 내가 했던 생각들을 찾아볼 수 있는 기록을 글로 남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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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쓴 책들을 살펴보았다. 

그들이 한 인터뷰를 살펴보았다. 

그들이 강의한 영상을 찾아보았다. 


그런데 이들이 자신의 투자법이라고 소개하는 내용을 보면 앞뒤가 맞지 않는 부분이 많다. 일례로 삼천리 자전거에 투자한 슈퍼개미의 투자근거를 예를 들면 이렇다.

국민소득 2만달러가 넘어가면서 사람들이 웰빙에 관심을 둘 것이므로 자전거를 골랐다고 한다. 거기에 고유가 시대에 무동력이라는 것이 논리이다. 

누가 기름값 아끼려고 차를 자전거로 대체한단 말인가. 웰빙에 관심을 갖는 다는 것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다른 그 무엇보다 자전거가 가장 유망하다고 할 수 있는가.

투자기간도 2만달러 국민소득이 가져올 생활 패턴의 변화를 포함할 만큼 충분히 길지도 않았다. 이쯤되니 논거가 빈약하다 못해 조금은 황당하기까지 하다. 이런 예는 수도 없이 많다. 

또다른 누군가는 자신만의 지수를 만들어 투자에 활용한다고 한다. 정확한 계산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이 또한 황당하긴 마찬가지였다.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시장 지표나 데이터는 참고용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그 투자자는 그것을 절대적 근거로 활용한다는 데에 있었다. 과거 데이터만으로는 그 어떤 통계모델을 이용해도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


그렇다면 그들은 어떻게 슈퍼개미가 되었는가?

물론 그들은 일반 투자자들 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것이 분명하다. (이 활동이 갖는 의미는 다른 글에서 다시 다룰 예정이다)

그러나,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그들의 성공은 단지 확률의 결과일 뿐이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렇게 생각한 이유를 심리학 실험의 결과를 예를 들어 설명해 보고자 한다. 


실험 참가자에게 버튼과 스피커가 있는 방에 들어가게 한다. 그리고 버튼을 누르면 소리가 날 것이며 소리가 날 때마다 횟수를 감안하여 돈을 지급한다고 알려준다. 그러나버튼을 눌러도 소리가 날 수도 있고 안날 수도 있다. 즉, 사실은 랜덤하게 소리가 나게 되어 있는 것이다. 

이것을 모르는 실험 참가자들은 다양하게 반응한다. 어떤 사람들은 일정한 박자에 맞춰 누르고, 어떤 사람들은 재주를 한바퀴 돈 후에 버튼을 누르고 어떤 사람들은 침을 한 번 삼키고 버튼을 누르고 한다. 소리는 랜덤하게 나므로 다음번에도 같은 방식을 적용하지만 소리가 안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조금씩 변경하기 시작한다. 재주를 한바퀴 돌던 것을 두번 돌거나 재주를 도는 척 하다가 멈추고 벨을 누른다던지 하는 식이다.

그리고 실험이 끝나고 실험 참가자들에게 묻는다. 그럼 그들은 놀랍게도 자신이 행한 방법이 수익을 늘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믿는 것이다.


여기까지가 실험 내용이고, 이 실험을 살짝 변경하여 보자. 소리가 울릴때마 주는 보상을 자기가 베팅한 금액에 따라 차등지급 한다고 해보자. 수익이 날 수도 있도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실험이 끝나면 어찌되었든 최종 순위는 정해진다. 그 중에는 반드시 1등이 있고 2등이 있다. 그들은 그냥 운이 좋았던 것이다.

일부의 슈퍼개미들은 확률적으로 운이 아주 많이 따라 주었던 그 1등, 2등일 뿐이다.

결과적으로 그들이 소리가 나게 한다고 믿었던 행위들은 사실상 아무런 관련이 없던 것이었다.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그들을 추종하는 사람들이 본질을 알고 무분별하게 추종하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제대로 된 논리과 철학을 가진 진정한 슈퍼개미를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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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란 것을 공부하며 감을 익혀갈 무렵 생각해본 바가 있었다. 아니 누구든 들었을 의문이겠다. 무엇이 되었든 인공지능을 활용 해보려면 학습을 시킬 Data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결국 Data를 수집 및 가공하는 것도 하나의 다른 영역이며 이 또한 쉽지는 않다. 더군다가 Data가 자산인 시대에 누구도 양질의 Data를 공개하지는 않는다.


주식 투자자로서 활용해보고 싶은 정보가 너무나 많다.

충분한 Data만 주어진다면 연구해보고 싶은 아이디어들이 많이 떠오르지만 

실현할 동기가 충분치 않다는 것이 아쉽다. 사실 게으름에 대한 자기 합리화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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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서도 그시절 내가 했던 생각들을 찾아볼 수 있는 기록을 글로 남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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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돈놓고 돈 먹는 게임입니다.

바보가 주식을 사서 더 바보에게 파는 곳이 주식시장입니다.

합법적인 다단계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상이 주식시장을 바라보는 부정적 시각입니다.

그러나 그 배경에는 이런 시각이 자리잡을 수 밖에 없는 사연이 있습니다.


하루아침에 내가 가진 주식의 가치가 요동을 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증자, 감자, 자본잠식, 합병 등의 큰 뉴스가 아닌 이상에야 기본 가치가 흔들리지는 않으니까요. 단지 사람들의 심리에 기인합니다.

주식의 단기 가격은 아무도 알 수가 없습니다. 이런 판국에 단지 오르겠지라는 막연한 기대로 베팅을 하는 투자자 아니 투기꾼들이 득실대기에 주식시장이 그런 인식을 갖게된 것이죠. 그런 투기꾼들은 대부분 돈을 잃게 되므로..


그리고 주식시장의 중요한 주체중 하나인 증권회사들도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도덕적인 문제는 아닙니다. 

증권회사들은 주주의 입장에서 주식거래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증권회사(국내 혹은 유명외국계를 막론)들은 주식가격이 오르고 내리고보다 수수료로 먹고 삽니다. 고객 돈이야 다 날려도 어쨌은 수익은 남습니다.

반면에 실제 주식을 소유하는 주주들은 어떻습니까. 본전찾기도 힘들죠.

아무튼 그런식으로 증권회사는 수익률에 연연하지 않으므로 아무리 주식 시장이 고점이라고 해도 일단 매수하라고 아우성입니다.


이러한 부정적인 인식에도 불구하고 주식은 자본주의의 꽃이라고도 합니다.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아주 위대한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투자를 시작하더라도 본질을 알고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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