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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행동을 하는 데에는 두가지가 있다.
누가 시켜서 하는 목적이 없는 행동.
그게 아닌 모든 행동에는 목적이 있다. 즉, 기대하는 바가 있다.
설령 사과를 해도 그 사과를 통해 그 사람의 기분이 풀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안영미가 가슴 춤을 출때 그녀가 사람들에게 기대하는 바는 무엇일까?
라디오스타에서 라비라는 아이돌가수가 나와 그런 질문을 했다.
안영미는 사람들이 부끄러워해주기를 바라나? 아니면 똑바로 봐주기를 바라나?
Creative하다는 것은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냐 없냐에 있는 것 같다.
'주어진대로 받아들이느냐. 아니면 한번 더 생각을 하느냐'하는 생각은
세상을 있는대로 받아들이느냐 아니면 어떻게든 해석하려는 시도를 해보느냐 하는 차이로까지 발전한다.
물론 분석하는 Frame이나 시각차에 따라 결론은 다르게 나겠지만 아무것도 하지않는 것보다는 분명 의미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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