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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자산의 움직이 좋습니다.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서 코빗에서 가입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네요.

 

혜택이 아주 좋습니다.

 

첫거래, 선착순, 추첨, 입금왕, 거래왕 등 푸짐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에요.

 

가입시 추천코드 B67110을 넣으주면 5000원을 더 받으실 수 있어요

 

가입해서 신한은행 연동만 해도 만원은 그냥 벌 수 있는 것은 덤! 

 

 

 

첫거래 고객 선착순이면 10 WEMIX 제공인데 현재 시세가 1 WEMIX가 49000원이니까 대충 5만원!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이벤트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입니다. 

"다시 돌아온 위믹스(WEMIX), 역시 코빗이니까 역대급으로 쏜다"

 

위믹스(WEMIX) 재거래지원 기념,  “총 22억 상당 위믹스(WEMIX)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뭘 좋아하실지 몰라 푸짐하게 준비했습니다. 12월 8일 시작!"

 

코빗 위믹스(WEMIX) 첫거래, 선착순, 행운 추첨, 거래왕, 입금왕 종류별로 도전하세요! 인당 최대 2,000만원 상당의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 이벤트 기간

  • 2023년 12월 08일(금) 00시 부터  ~ 12월 31일(일) 23시 59분 까지
  • 리워드 지급 일정 : 2024년 01월 10일(수) - 지급 후 개별 이메일 전달 예정

 

□ 이벤트 참여 조건

1) 고객확인 및 신한은행 계좌연동 완료

2) 마케팅 수신(이메일, 전화, SMS, 앱 푸시) 모두 동의 

- 이벤트 기간 내 위 조건을 모두 충족 시 자동 참여됩니다.


□ EVENT 1. 어서와 코빗은 처음이지? 위믹스 첫거래 이벤트

  • 대상 및 조건 : 2023년 10월 1일 이후 코빗에서 거래 내역이 없는 회원 중 이벤트 기간 내 위믹스(WEMIX) 첫거래 고객 선착순 10,000명 한정, 10 WEMIX 씩 제공

 

□ EVENT 2. 코빗에서 다같이 놀자! 선착순 거래 이벤트

  • 대상 및 조건 : 코빗 전체 회원 중 이벤트 기간 내 100 위믹스(WEMIX) 이상의 거래를 완료한 고객 선착순 10,000명 한정, 10 WEMIX 씩 제공

 

□ EVENT 3. 코빗에서 다같이 놀자! 선착순 입금 이벤트

  • 대상 및 조건 : 코빗 전체 회원 중 이벤트 기간 내 100 위믹스(WEMIX) 이상의 입금을 완료한 고객 선착순 3,000명 한정, 10 WEMIX 씩 제공

 

□ EVENT 4. 코빗 Good bye 2023! 행운 추첨 이벤트

  • 대상 및 조건 : 코빗 전체 회원 중 이벤트 기간 중 매일 100 위믹스(WEMIX) 이상 거래 완료한 고객 대상 매일 추첨 이벤트 진행

    - 매일(24일간) 1등 (2023 WEMIX, 1명), 2등 (60 WEMIX, 10명) 추첨

    - 크리스마스 이브(12월 24일)에는 24 WEMIX 2명 보너스 추첨

    - 이벤트 기간 종료 이후 일괄 추첨하여 리워드 지급 전 대상자 사전 공지 예정

 

□ EVENT 5. 코빗으로 어서오라! 입금왕 이벤트

  • 대상 및 조건 : 이벤트 기간 내 위믹스(WEMIX) 순입금 금액 상위 1~500등 차등 지급

    - 순입금량 기준 : 기간 중 누적 입금 수량 - 누적 출금 수량


□ EVENT 6. 코빗으로 한판 붙자! 거래왕 이벤트

  • 대상 및 조건 : 이벤트 기간 내 위믹스(WEMIX) 누적 거래금액 상위 1~500등 차등 지급

    - 거래금액 기준 : 기간 중 누적 (매수+매도) 체결 금액



[유의사항]

  • 고객확인이 불가한 만 19세 미만, 비거주 내/외국인 및 코빗 이용제한 회원은 이벤트 참여가 불가합니다.
  • 본 이벤트는 고객확인, 신한은행 계좌연동이 모두 완료된 회원에 한해 마케팅 수신(이메일, 전화, SMS, 앱 푸시) 동의 완료 및 리워드 지급 시점까지 이벤트 참여 조건이 충족 시에만 혜택 제공이 가능합니다.
  • 위믹스(WEMIX) 입금은 코빗에 정상 입금 처리 완료된 건만 해당하며, 위믹스(WEMIX) 네트워크 문제 및 출금 거래소의 내부 정책 등의 사유로 입금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EVENT 4. 행운 추첨 이벤트는 일자별 추첨으로 인해 중복 당첨이 가능합니다.(이벤트 종료 이후 일괄 추첨하여 리워드 지급 전 사전 공지 예정)
  • EVENT 2,3,4 는 한번에 100 WEMIX 이상의 거래 체결 및 입금 완료 기준이며 합산 반영되지 않습니다.(부분 체결로 인한 100 WEMIX 미만 시 이벤트 지급 조건에서 제외됩니다.)
  • 본 이벤트와 관련한 배너 및 각종 홍보 콘텐츠 내 기재된 총 리워드 금액은 12월 6일 22시 05분 기준 WEMIX 시세(코인마켓캡 기준)를 총 리워드 수량 50만 WEMIX 로 계산한 금액입니다.
  • 리워드 지급 시점 기준으로 가상자산 원화 환산 가치가 5만원을 초과할 경우 제세공과금 22%를 공제한 가상자산 수량으로 지급됩니다.
  • 본 이벤트를 통해 지급되는 가상자산은 지급 시점의 코빗 거래소 시세가 적용되며, 실시간 시세변동으로 인한 원화(KRW) 가치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 리워드 지급 일정은 당사 사정에 의해 일부 변동될 수 있습니다.
  • 리워드 지급은 코빗 가입 계정으로 지급되므로 지급일까지 회원 탈퇴된 경우 리워드 지급이 불가한 점 유의바랍니다.
  • 데이터 수집 및 이벤트 종료 시각은 코빗 서버 시간 기준으로, 일부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비정상적이거나 부정한 방법을 통하여 이벤트를 참여하는 경우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며, 당첨 후에도 취소처리 될 수 있습니다.
  • 본 이벤트의 내용은 당사 사정에 의해 임의 변경되거나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 가상자산은 고위험 상품으로서 투자금의 전부 또는 일부 손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언제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앞장서는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소 코빗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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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서도 그시절 내가 했던 생각들을 찾아볼 수 있는 기록을 글로 남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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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하기도 벅찬데 정치외교 이슈까지 공부해야 하다니...

투자가가 되기란 쉽지 않은가봅니다.

 

사실 정치외교안보를 안다고 해서 나의 글로벌 자산 배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 같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거창하게 글로벌 자산을 논할 만큼 가지고 있는 금액이 크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이런데 관심을 갖는 것은 어쩌면 주식 투자를 보는 저의 관점에서 비롯할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주식투자를 지적 스포츠라고 했더랬죠.

 

직접적인 관계는 없더라도 국제적 이슈를 알고 투자와 연결시키려는 과정은 일종의 퍼즐을 맞추는 지적인 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퍼즐을 풀든 못풀든 말이죠.

 

각설하고 아래에 주요 내용과 링크 첨부합니다.

 

제이크 설리번(Jake Sullivan)이라는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이 쓴 칼럼입니다.

 

패권에 도전하는 중국이 가진 두가지 전략을 소개합니다.

1. 아시아 태평양(동남아와, 타이이완, 한국, 일본) 해상 지위 확보

패권을 장악하기 위해서는 국가의 주변 바운더리에 에 잡음이 없어야 한다는 논리.

그래야 힘을 집중하고 키울 수 있음.

2. 유라시아 대륙에서의 지배력 강화

1번 전략을 위해서는 현재 아시아 태평양 해상에서 미국의 지배력을 몰아내는데 힘이 많이 들어가므로 대안적 성격

 

단순하게 생각해서 중국이 두 가지를 병행하는 것 아닌가 하는 의문에 대한 답도 친절히 해줍니다.

중국은 방대한 자원을 가지고 있지만 사실상 두 전략을 동시에 수행할 수는 없다고 말합니다.

경제적 자본과 정치적 자본의 제한이 때문이죠.

해상 장악을 위한 잠수함이나 장거리 미사일 개발에 투입되는 돈이 있으면 유라시아 대륙에 투자되는 돈은 적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중국에서의 리더들도 두 가지 전략에 동시에 집중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입니다.

당연한 이야기 같지만 참으로 냉철한 분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어서 냉전시대 Soviet Union과 중국의 차이를 설명한 부분도 흥미롭습니다.

Soviet Union은 미국에게 경제적으로 위협이 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국제 기구를 만들거나 국제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할 만한 능력과 정교함도 떨어졌다고 진단합니다. 그에 반에 중국은 훨씬 세련되고 능력이 월등한 까다로운 상대라고 말합니다.

 

짧은 영어 실력에 읽느라 한참이 걸렸지만,

논리의 흐름에 막힘이 없고 아래로 읽어 내려갈 수록 그의 생각에 빠져드는 느낌마져 들었습니다.

그림을 잘 몰라도 명작을 보면 느끼는 그런 감동같은 느낌이랄까요.

 

foreignpolicy.com/2020/05/22/china-superpower-two-paths-global-domination-cold-war/

 

China Has Two Paths to Global Domination

And a lot is riding on whether Washington can figure out which strategy Beijing has chosen.

foreignpolic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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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서도 그시절 내가 했던 생각들을 찾아볼 수 있는 기록을 글로 남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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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shinhaninvest.com/siw/customer-center/event/giEventView/view.do?boardName=giEvent&messageId=850102&state=2&curPage=1&curIdx=2 

 

신한금융투자 [d23]

이벤트 진행중인 이벤트 title 2916.05.01 -->

www.shinhaninvest.com

신한금융투자의 비대면 계좌개설 이벤트 혜택을 알아보자.

 

증권사 비대면 계좌개설 이벤트는 매달 진행되고 있지만, 그동안 신한금융투자(신한증권)의 계좌를 개설하지 않았던 이유는 혜택이 거의 없다시피했기 때문이다.

계좌개설을 하려는 지금(2021년 3월)에도여전히 거의 없다시피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왜 신한금융투자에서 계좌를 개설하려하는가?

그 이유는 단 하나.

바로 공모주 투자를 하기 위함이다. 3월 30일에 아모센스가 신한금융투자에서 주관하여 상장된다.

 

이왕 계설하는 김에 그래도 혜택을 살펴보자. 아예 없지는 않다. 

대략 기대 수익은 5000원 정도이다.

왜 그런지를 이제부터 차차 살펴보자.

 

 

생뚱 맞게 건물주 위의 주주라는 텍스트가 눈에 띈다. 

제목만 보아서는 이게 비대면 계좌개설 이벤트인지 건물과 관련된 리츠상품 이벤트인지 헷갈릴 정도이다.

일단 여기서부터 이벤트를 흥행시키고자 하는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신한금융투자의 계좌개설 목적은 공모주 투자이지 이벤트 혜택이 아니므로 참고 넘기자.

일단 만들면 주식을 준다. 현금이나 포인트 혜택이 아니라 주식으로 주는 것이다.

삼성, 인터파크, SK하이닉스, 대우건설, 카카오, 셀트리온, 현대차, LG화학 이 중에서 하나를 추첨으로 준다.

당연히 제일 싼 인터파크(21년3월17일 종가기준 4900원)나 대우건설(21년3월17일 종가기준 6290원)이 가장 많다.

 

아래 이벤트 유의 사항을 보면 보다 명확해 진다.

이벤트 유의사항

  • 경품은 대우건설 4만주, 인터파크 4만주, 삼성전자 1천주, SK하이닉스 100주, 카카오 100주, 셀트리온 100주, 현대차 100주, LG화학 10주가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 이벤트 기간 내에 평생혜택 계좌를 개설한 고객만 신청가능하며, 기존에 평생혜택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대상이 아닙니다.
  • 이벤트를 신청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혜택이 지급되지 않으니, 이벤트가 정상 신청되었는지 반드시 확인 바랍니다.
  • 개설한 평생혜택 계좌를 폐쇄하거나 엠폴리오 계좌로 변경한 고객은 주식 지급이 불가합니다.
  • 당첨된 종목이 거래정지 등 지급이 불가할 경우 해당 주식에 상응하는 금액을 이마트 상품권으로 대체하여 지급합니다.
  • 제세공과금은 당사가 부담하며 혜택 금액은 고객님의 연간 기타소득으로 합산될 수 있습니다.
  • 평생혜택 계좌 국내주식 수수료 0.00363960% 적용 (모바일 기준 표준 수수료 0.1891639%)

기왕 하는 김에 아래 이벤트는 보너스로 가입해보자.

스타벅스 커피정도는 받을 수도 있다.

www.shinhaninvest.com/siw/customer-center/event/giEventView/view.do?boardName=giEvent&messageId=850243&state=2&curPage=1&curIdx=0

 

신한금융투자 [d23]

이벤트 진행중인 이벤트 title 2916.05.01 -->

www.shinhaninvest.com

시간이 남는다면 아래 이벤트도 도전해보자.

그런데 1명 추첨이라 사실 큰 의미는 없다.

그래도 밑져야 본전이니. 캠핑카라도 얻어보자!

www.shinhaninvest.com/siw/customer-center/event/giEventView/view.do?boardName=giEvent&messageId=846647&state=2&curPage=3&curIdx=9

 

신한금융투자 [d23]

이벤트 진행중인 이벤트 title 2916.05.01 -->

www.shinhaninvest.com

 

자 이제 계좌를 개설했으면 공모주 투자하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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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서도 그시절 내가 했던 생각들을 찾아볼 수 있는 기록을 글로 남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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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iraeassetdaewoo.com/hki/hki7000/v05.do?cs_ecis_id=202012009&strEnd=S

 

상세보기 | 진행중인 이벤트 | 공지/이벤트 | 이용안내/문의 | 미래에셋대우

이벤트명: 소(牛)오름 돋는 특별대우 이벤트 기간: 2021년 1월 1일 ~ 2021년 2월 26일 So(牛) Good! 수수료 우대 1. 국내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평생 우대 * 국내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평생 우대(0.003639

www.miraeassetdaewoo.com

이번에는 미래에셋증권 2021년 2월 이벤트를 통해 50달러($)를 벌어보자. 대략 환율이 1100원 언저리이므로 55000원 정도가 된다. 정말 개꿀이 아닐 수가 없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계좌 뿐만 아니라 휴면계좌에도 해당이 되니 장기간 미래에셋대우증권을 이용한 적이 없는 이용자라면 도전해볼만 하다.


이번 이벤트의 장점은 100만원 거래충족 같은 쓰잘데기 없는 조건이 없다는 점이다. 역시 거대 상위 증권사답게 시원시원하다. 그러나 주의해야할 사항이 하나가 있으니 짚고 넘어가 보자. 우선 50달러를 분해해서 생각해야 한다.

 

1. 계좌 개설시 10달러를 준다.

이때 해외주식매매 신청을 해야 한다. 빼드리면 10달러 안준다. 어짜피 해외주식을 매매하려면 반드시 신청해야 하므로 귀찮아 하지 말고 그냥 눈 딱감고 하자! 10달러는 5익영업일 내에 준다.

 

2. 해외주식을 1주라도 거래서 40달러를 준다. 익월 초에 준다.

 

사실 50달러 외에 또 덤이 있다.

100명을 추첨해서 금송아지 1돈을 준다. 사실 이거야 확률이 아주 낮지만 어쨌든 누군가는 당첨이다!!

그리고 100만원 이상 거래시 선착순으로 GS25시 모바일상품권 1만원을 준다. 1월, 2월 각각 1만원씩 두번을 받을 수 있는데 이 글은 2월에 작성되고 있으므로 만원이 최대한도이다. 선착순 1만명이라는데 요즘 계좌개설 추세로 보면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는가? 그렇지 않다. 국내 증권사가 생각보다 많다. 계과 개설은 한번하게되면 20영업일 동안 못하기 때문에 그렇게 마구잡이로 만들 수가 없다.

 

수수료 우대는 그냥 덤이다.

 

하여간 많이 양보해서 금 1돈은 없는 셈치더라도 50달러 + GS편의점 상품권 1만원 대략 65,000의 혜택이 있다.

그냥 앉아서 돈버는 것인데 안할 이유가 있을까?

이런 식으로 한 달에 하나씩만 해도 작게 잡아 5만원 x 12 개월 하면 60만원이다.

지난 번에 포스팅한 OK캐쉬백 연동 SK증권 계좌개설을 한다면 플러스 알파가 되니 그 이상이다.

정말 말그대로 무위험 수익이다. 도저히 안할 이유가 없고 이런 이벤트가 작년부터 무한정 이어오고 있다. 꼭 신청해서 꽁돈 챙겼으면 좋겠다. 개미들이여 일어나라!!

www.miraeassetdaewoo.com/hki/hki7000/v05.do?cs_ecis_id=202012009&strEnd=S

 

상세보기 | 진행중인 이벤트 | 공지/이벤트 | 이용안내/문의 | 미래에셋대우

이벤트명: 소(牛)오름 돋는 특별대우 이벤트 기간: 2021년 1월 1일 ~ 2021년 2월 26일 So(牛) Good! 수수료 우대 1. 국내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평생 우대 * 국내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평생 우대(0.003639

www.miraeassetdaew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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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서도 그시절 내가 했던 생각들을 찾아볼 수 있는 기록을 글로 남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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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스테크놀로지의 기본 개요는 아래와 같습니다.

 

1.사업현황

- 당사는 반도체 제조 전공정 중 노광공정 장비인 반도체 Wafer의 MI(Overlay Metrology, Inspection) 장비 제조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는 연구개발 중심의 벤처기업

당사의 제품 중 가장 많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Overlay 계측 장비는 반도체 공정상 회로패턴이 수없이 적층 되는 과정에서 하부 패턴과 상부 패턴 간의 정렬상태를 정밀하게 계측하는 장비로서, 미세화 공정이 심화됨에 따라 요구 기술력이 급격히 높아져 현재 당사와 미국의 KLA 단 두기업만이 시장(IBO)에 참여

- 당사의 제품은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장비 계측기 성능지표인 정확성과 반복재현성에서 뛰어난 기술력 및 품질을 보유

- 당사의 AUROS Key는 수직적층 정렬도 계측의 정밀도를 향상하기 위한 Overlay Target Design으로써 당사에서 2018년 출원한 특허

- 당사의 Overlay 계측 장비는 300mm(12inch) 웨이퍼 전용장비로써 개발되었습니다. 반도체 회로패턴 미세화의 핵심이 되는 노광기술의 발전과 함께, 더 정밀한 수직적층 정렬도 계측을 위하여 매 2~3년마다 새로운 기술/기능/장비를 출시

- 당사는 반도체 공정 중 전공정에 해당하는 노광공정이 정밀하고 정확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오차를 계측 및 검사하는 MI장비를 연구, 개발하여 제조하고 있으며, 주로 판매되는 제품으로는 Overlay 계측 장비, CD 계측 장비 및 Particle 검사 장비

- 당사의 주력 제품인 오버레이 계측 장비의 2020년 글로벌 시장규모는 약 6,500억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으며, 미국 계측 장비 회사인 KLA가 시장점유율 60~65% 이상을 차지하며 독점적 지위를 누리고 있음

- 당사의 제품은 경쟁사 제품 대비 약 88%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업체인 경쟁사 제품의 성능보다 우위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으며, 성능 대비 가격 면에서도 우위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점에서 경쟁사와의 차별성을 보이고 있음

 

위의 내용은 조금 복잡하죠? 현대인들은 간단한 걸 원합니다. 그래서 제가 쉽게 정리해봤습니다.

 

Product

동사가 연구 및 생산하는 계측장비는 크게 2가지입니다.

1. Overlay : 회로 층간 정렬 차이

2. Critical Dimenstion : 회로 간 간격 차이

전공정에 쓰이는 장비는 Overlay 전용이고

후공정에 쓰이는 장비는 Overlay + Critical Dimension 기능이 있습니다.

 

경쟁사

KLA: 1위 업체. 시장점유율 60~65%

ASML: 2위업체. 시장점유율 15~30%

 

ASML을 이미 EUV 식각 업체로 너무나 유명하고.

KLA 홈페이지는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KLA는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시총을 한번 살펴봅시다. 대략 51조 정도 되네요.

가히 시장 1위 업체의 위용이 드러나네요.

당사는 KLA대비 Overlay 계측장비 시장에 늦게 진입하였으나 빠른 성장으로 고난이도 기술을 개발하여 양산에 성공한 패스트팔로워(Fast Follower) 기업입니다. 당사는 시장에 늦게 진입한 만큼 전략적으로 경쟁사 대비 낮은 가격으로 오버레이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경쟁사보다 기술적으로 열위에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닌 아직 기술력이 검증되지 않은 인지도 및 신인도 문제입니다. 기술적으로는 당사 장비는 이미 KLA의 장비보다 고성능인 부분이 다수 존재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이러한 기술적 가격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협력관계에 있는 SK하이닉스와의 관계를 지속 유지하여 인지도를 쌓고, 장비를 무료로 일정기간 사용하게 하는 Demo 판매전략을 통해 기술력에 대한 신인도를 쌓으며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청약주수

일반 청약은 키움증권 주관으로 475,000주수가 배정되었습니다.

바뀐 공모주 청약 규칙에 따라 이번 오로스테크놀로지는 50%균등배정 및 50%비례배정 규칙이 적용됩니다.

50%는 최소 청약증거금을 납입한 모든 투자자들이 공평하게 주식을 나눠서 받고 나머지 50%는 기존처럼 투자자별로 납입한 청약증거금에 따라 비례해서 받는 것입니다.

공모주 일반청약자 참여기회 확대방안의 상세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공모주 일반청약자 참여기회 확대방안 news.bizwatch.co.kr/article/market/2020/12/24/0007

 

[공시줍줍]2021년 공모주 투자…A부터 Z까지

공모주든 일반적인 주식거래든 투자자의 목적은 하나죠. 바로 '수익'을 거둬들이는 것! 올해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등 핫(HOT)했던 공모주들이 투자자들에게 짭짤한 수익을 가져다주면서 공

news.bizwatch.co.kr

이번 오로트테크놀로지는 의무보유확약비율이 37.12%로 아주 높은 편에 속합니다. 

현재 반도체 시장상황으로 보면 긍정적으로 보이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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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서도 그시절 내가 했던 생각들을 찾아볼 수 있는 기록을 글로 남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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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kcashbag.com/life/event/eventMain.do

 

진행중 이벤트 | OK캐쉬백

OK캐쉬백을 사랑해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알려 드립니다. SK플래닛㈜는 2016년 1월 1일자로 OK캐쉬백 상품추천/포인트렌탈/포인트박스 서비스(이하 “양도 대상 서비스”)를 엠앤서비스㈜에 양도할

www.okcashbag.com

원금50만원만 있으면 증권사들 이벤트만 잘 활용해도 1년 수익률 100%이상이 가능하다.

계산상 편의를 위해서 50만원이지 10만원만 있어도 가능하고 연 60만원 수익을 냈다고 칠 경우 수익률은 600%(*)까지 가능하다.

*600%수익률은 증권사 이벤트당 대략 평균 월 5만원 수익이 가능하고, 대부분 100만원 거래대금 조건이 있으며 투자원금 10만원이라는 가정하게 계산한 금액이다. 정확한 것은 아니고 대략 그렇다는 뜻이다.

너무 빡빡하게 굴지말고 일단 당장 11만원부터 벌어보자.

 

연말에는 150만원 + 알파의 수익이 가능하는 뜻!

2021년이 되어서도 개인들 주식매수세가 멈출기미가 보이지는 않고 증권사 예탁금은 70조를 넘어섰다. 이에 증권사들의 비대면계좌개설 이벤트가 너도나도 진행중이다.

이벤트가 자세히 보면 정말 쏠쏠하다. 그냥 땅에 떨어진 돈 줍기 수준이다. 

자 이제 그러면 공돈을 벌어보자.

 

여기서 포인트는 신기하게도 SK증권 홈페이지를 가면 찾을 수가 없다. 

네이버금융에서 오른쪽에 뜨는 증권사 이벤트 광고가 많이 있는데 거기에도 SK증권의 11만원 이벤트는 나오지 않는다.

즉, 이건 정말 아는 사람만 이익 보는 꿀 이벤트인 것이다.

 

OK캐쉬백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검색해야 한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이벤트 내용이 나타난다.

 

 

 

그리고 어떻게 11만원이 되는지 이제부터 계산해보자.

일단 개론부터 이야기하자면 11만원은 모두 오케이캐쉬백(OK Cashback)포인트이다.

포인트면 포인트이지 왜 11만원이냐고?

오케이캐쉬백은 5만 포인트가 넘어가면 SK증권 계좌로 이체시킬 수 있고 이는 곧 현금화를 의미한다.

자 이제부터 계산 들어갑니다.

1. 최초 신규개설: 5000 포인트

2. 최초 계설계좌에 10만원 입금시: 10000 포인트

3. 이벤트 기간내에 100만원 거래시: 35000 포인트

4. 해당계좌로 다음달부터(2월 이벤트이므로 3월부터) 6개월간 100만원 거래시: 월 10000포인트*6 개월 = 60000포인트

다 합쳐서 110000포인트가 된다.

 

상세 내용을 아래 그림으로 자세히 살펴보자

 

6개월간 어떻게 100만원 주식거래 조건을 채울까?

위에도 설명했지만 좀 더 쉬운 예를 들자면,

그냥 삼성전자(2월 3일 종가 대략 84600원), 6주(84600원*6=507600원)사서 사자마자 팔면 된다.

 

 

그리고 11만 포인트가 채워지면 오케이캐쉬백 홈페이지에 로그인하여,

입금계좌번호에 상환신청을 하면 현금으로 전환이 완료되어 대장정의 마지막이 완성되는 것이다.

필자는 지난 달 마지막 주에 다른 삼성증권 계좌 개설을 하여 20영업일 이후인 2월 말에 계좌개설이 가능하므로 그때 도전할 계획이다. 모두 11만원의 승자가 되자!

 

 

여기서 중요한 점!!

100만원 거래는 거래총액이 100만원이라는 뜻이다.

Case1: 100만원어치 주식을 샀다가 다시 파는게 아니라 50만원어치 샀다가 50만원어치를 팔아도 100만원 조건 충족

Case2: 10만원어치를 5번 샀다가 5번 팔아도 100만원 조건 충족

 

아래의 경로에 접속해야 11만원 혜택이 가능하다. 

SK증권 이벤트가 아니다.

OK캐쉬백 사이트에서 SK증권과 연동한 이벤트이므로 아래 OK캐쉬백 사이트로 가야한다.

http://www.okcashbag.com/life/event/eventMain.do

 

진행중 이벤트 | OK캐쉬백

OK캐쉬백을 사랑해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알려 드립니다. SK플래닛㈜는 2016년 1월 1일자로 OK캐쉬백 상품추천/포인트렌탈/포인트박스 서비스(이하 “양도 대상 서비스”)를 엠앤서비스㈜에 양도할

www.okcashba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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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퍼런트>>의 일부

날씬한 사람이 다이어트를 하거나, 흠잡을 데 없는 미인이 기어이 성형수술을 받겠다는 경우. 그들은 더 날씬해지기 위해, 그리고 더 에뻐지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지만 주변 사람들은 공감하지 못한다. 그것은 그들의 노력이 이미 상식적인 범위를 벗어났기 때문이다. 오늘날 슬픔 운명을 지닌 많은 기업들의 노력 역시 소비자들의 상식 범위를 넘어서고 있기 때문에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현대차, 기아차 주가 상승>>에 대한 마테팅적 관점

현대차와 기아차 주식이 나란히 폭발적 상승세를 타고 있다. 가장 주요한 이유는 본격적 전기차 시장으로의 진입이고 그 촉매제가 된 것이 애플카 생산 이슈이다. 

이미 전통적 자동차 시장은 더이상 차별화가 무의미한 수준의 단계에 접어들었다. 독일3사나 도요타, 현대차 모두 소비자들의 자동차에 대한 인식에서 크게 차이가 없다. 럭셔리 브랜드냐 아니냐를 따지며 소위 하차감이라는 것을 말하지만 시장 자체를 놓고 보면 더이상 차별화가 크게 의미가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기존의 상식 범위를 벗어난 초경쟁에서 의미를 도저히 찾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기존의 상식말고 다른 단계의 상식으로 진입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그것이 전기차 시장이다. 마치 조선의 개화기 시대급의 변화라 해도 부족하다. 자동차 시장뿐만 아니라 이는 에너지 산업의 변화이다. 이 거대 흐름의 변화에 올라타는 것은 필수적인 일이며,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 산업에서 지리한 경쟁을 탈피하는 길이다.

정의선 체제하에 현대차는 가히 환골탈퇴급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부터 UAM개발, 애플카 협의, 수소차에 대한 강력한 드라이브 등을 통한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변화가 그것이다. 그러나 아쉬운 점은 이 가운데 SW에 대한 이해가 얼마나 있느냐이다. 이에 대한 분석은 다음 포스트로 미루고..

좌우지간에 현대차 그룹이 최근에 벌이고 있는 신규 산업에 대한 진출은 독일 메이저 업체이든 일본차이든 미국차이든 모두가 같은 선상에서 출발하는 상황에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드디어 차별화가 의미를 가질 수 있는 단계이다. 예전에는 발버둥쳐봤자 제자리였다면 이제부터는 말그대로 하기 나름이다. 

거기에 애플이 기름을 들이부었으니. 앞으로 주가 어찌될지 궁금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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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의 힘

생각저장소 2020. 7. 28.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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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 제 3법칙은 작용 반작용의 법칙이다.

내가 벽을 밀면 벽이 나를 미는 것과 같은 것이다. 

 

지금 말하고자 하는 월급의 힘이란 나에게 재정적 안정과 삶의 기반을 제공해주는 긍정적 힘을 이야기하고자 함이 아니다. 월급은 오히려 나에게 그 반대의 작용을 하고 있다.

적지도 않고 그렇다고 그렇게 많지도 않은 월급은 조금씩 나 스스로를 지워가는 힘이 있다. 

막상 그만두자니 어디가서 무슨 짓을 해도 이정도 수입을 벌기는 힘든 정도.

하지만 그렇다고 계속 일하자니 미래를 도모하기도 힘든 정도.

월급이라는 녀석은 항상 그 미묘한 경계를 헤엄치고 절대 그 범위를 넘어서지 않는다. 

 

그렇게 꽤 오랜 시간을 그녀석과 함께하다 보면 주체로서의 나는 없어지고 사회를 작동시키는 하나의 부속품으로 전락하게 되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그것이 월급이 나에게 가하는 힘이다. 

시간이 지나면 월급은 오른다. 그러나 분명하게도 월급은 자기의 경계선을 넘지 않는다. 

참으로 겸손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아주 약삭 빠른 녀석이다. 

임금이란 경영자가 수많은 시간을 축적해서 쌓아온 노하우의 결정체이다.

달콤한 유혹으로 노동자를 달래면서도 노동자가 그 단맛의 해로움을 인지하는 시점은 너무 늦은 시간이 되어버리는 기가막힌 타임라인의 속성을 지니고 있다.

 

통장에 찍히는 월급이 나에게 어떤 말을 건네는지 숫자에 한번쯤 말을 걸어 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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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오랜 시간 민주당을 지지했었다. 

대한민국에 정의라는 것을 바로 세워줄 줄 알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했었다.

그런데 그러한 기대는 2020년 6월의 22번째 부동산 대책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정규직 전환 사건(인국공 사태), 주식 양도세 계획 발표건을 계기로 철저히 무너져 내렸다.

나는 더이상 이제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다.

지지에서 반대로 돌아선 이제 오히려 그들의 꿈꾸는 세상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해 보았고 그들의 사상이 소름끼치도록 무서운 공포를 느끼고 있다. 

그들은 대한민국을 공산화하려는 것이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체제를 뒤엎고 국가의 이념을 바꾸고자 하는 것이다. 이때 대중을 유혹하기 위해 미끼를 던진 것은 평등이라는 가치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민주당이 주장하는 평등이라는 것은 미끼일 뿐이지 그것으로 인해 그들이 얻는 것은 권력이다.  쉽게 말해 대중에게는 평등이라 말하고 선동하며 이를 수단으로 하여 당 지도부들은 권력을 쟁취하는 것이다. 

 

본론

왜 이렇게 생각하는지 위의 3가지 사건으로 정리해보고자 한다.

1. 22번의 부동산 대책과 멈추지 않는 부동산 가격 상승

정책을 입안하는 사람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미 사회에서 유능한 것으로 스크린된 사람들이다. 이른바 고시라는 제도를 통해 걸러진 사람들이고 아주 똑똑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그런 명석한 두뇌를 바탕으로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어느정도 부를 축적한 사람들이다. 정책 입안자 뿐만 아니라 입법을 하는 국회의원들도 마찬가지다.

그들은 이미 대부분이 다주택다들이다. 청와대의 고위 핵심 참모들 9명이 모두 2주택자 이상들이라고 하니 민주당이라고 서민들이 그 자리에 앉아있는 것은 아니다. 대통령이 1주택만 남기고 팔라고 했는데도 9명 중에 한명만 1택을 처분했을 뿐이고 그나마도 서울집은 놔두고 지방집을 처분했던 것이다. 

각설하고, 그렇게 똑똑하고 유능한 사람들이 21번이나 정책이 실패했다는 것은 집값을 잡을 의지가 전혀 없다는 반증이다. 수능도 안되면 재수 삼수는 하지만 21번씩이나 치지는 않는다. 하물며 22번째 이어지는 대책 또한 그 이전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 

민주당은 서민들이 부자 아니 심지어 중산층이 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이 집을 소유하고 세금을 내다 보면 보수로 돌아서게 되고 그럼 그들은 지지표를 잃게 되는 것이다. 그러는 한편 부동산 가격을 계속적으로 올리면, 부자들의 표도 자연적으로 얻게 된다. 

그래서 서민들이 더이상 자기 집을 갖지 못하도록 철저히 배척하고자 하는 전략이 22번의 대책에 고스란히 녹아 있는 것이다.  

2. 인천국제공항공사 정규직화

4년간 대학 등록금으로 인해 수천만원의 빚을 가지고 사회에 나오는 대다수 대학생이 태반이다. 그리고 그들은 공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인다. 그런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그들의 그러한 노력을 깡끄리 부수어버렸다. 이것은 불쌍한 20대 청년들에 대한 보이지 않는 무차별적인 폭행과 다를 바 없다.

대통령 한마디에 정규질보다 많은 비정규질 알바들이 연봉 3000만원이 넘는 정규직이 된다니, 정상적인 과정과 절차를 통해 그곳에 입사하기를 위했던 대학생들에게는 이것이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란 말인가.

3. 2000만원 이상 주식의 양도차익에 대한 양도세 부과.

부동산도 소유 못하게 막고, 정정당당한 취업길도 막고, 이제는 서민은 주식도 하지 말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서민은 절대 부를 축적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럼 뭘하라는 말인가.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말고 거지처럼 살면 최소한 먹을 것은 나눠준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 북한의 인민들을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 아무것도 안해도 국가가 먹고 살게는 해줄게 이거인데 그 삶의 질이라는게 거의 축사에 있는 동물 양식하는 수준인 것이다. 

 

결론

더이상 민주당을 정의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안된다.

그들을 권력의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한다.

과연 부동산 가격 상승의 유지, 그리고 서민의 자본축적 금지를 통해 그들이 얻는 것이 무엇인지 질문할 수 있어야 한다. 그 답은 바로 권력이다.

그러한 와중에 서민들의 불만을 잠재우고자 공공 xxx라는 로또같은 뽑기식으로 아주 극소수에게만 혜택이 돌아가는 부동산 대책,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같은 선심성 대책들이 언론에 뿌려질 뿐이다. 그리고 동시에 전방위적으로 부의 축적을 막는다. 비트고민이나 주식처럼 젊은 세대들이 부를 가질 유일한 경로를 차단 하는 방식을 통해서 말이다.

우리는 이것을 선동이라고 부른다.

공산당이 잘하는 것이 선전, 선동이다. 러시아나 중국의 문화 예술이 발달한 것은 선전 선동의 역량을 바탕으로 한다.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러시아 영화 몇편만 보아도 그 영상미에 압도된다. 그들은 선전 선동에 그만큼 대가들이다. 민주당은 그 뿌리가 같기 때문에 우리는 속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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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빠른 뉴스. 기자도 아니고 일반 투자자이지만 국내에서는 전문가만큼 빠른 뉴스를 보고 있다.

아직 한국에는 기사로 나오지 않는 현재 상황을 남겨보고자 한다. 

새벽 시간. 미국 연방은행은 제로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현재 Fed의장인 제롬파월(Zerome Powell)은 여러 언론과 Conference Call을 진행하고 있다.

참 선진적이다. 우리나라 같으면 기자들 불러 놓고 써놓은 원고를 읽고 끝낼 것 같은데.

NY times, Wallstree Journal, Bloomberg News등의 언론과 연방의장이 기자회견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금리인하 결정이 긴급하게 결정되었지만 언론의 반응도 빠르다.

그리고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파월 의장은 답변에 막힘이 없다.

어떻게 이렇게까지 Systematic할 수 있는지 감탄이 절로 나온다. 

각설하고..

미국 현지시간으로 일요일 오후 Fed의 중요한 결정은 Moneytary Policy와 Fiscal Policy를 동시에 적용한다는 것이다.

기준금리를 0% ~ 0.25%로 내리고 700 Billion Dallars(대략 1200원 환율 기준 800조 이상)의 유동성 공급이다.

그야 말로 Back to 2008이다.

Bloomberg기자의 질문을 소개한다.

이번 금리인하와 양적완화의 결정은 얼마만큼의 기간을 목표로 하는 가이다. 얼마만큼의 기간동안 금리와 양정완화를 실시할 것이며,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갈 때는 급격히 올릴 것인지 아니면 천천히 올릴 것인지?

여기에 대한 Powell의 답변은 사실 뭐 동문서답 급이다. 

사실 Powell이라고 별 수 있겠는가. 원론적인 답변을 내놓는 수 밖에. 

한마디라도 잘 못했다가는 시장의 반응은 예상치 못한 소용돌이에 치달을 수도 있다. 

급하게 내놓은 정책결정의 효력을 말 한마디에 다 날려버릴 수도 있는 엄청난 효력이 있을 수 있다. 그러고 보면 저 자리를 무거운 자리임에 분명하다.

시장은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자. 일단 S&P 선물은 4%대 하락이다. 시장은 Fed의 이번 결정을 기반으로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하다고 생각하고 반응 하는 것일까? (오히려 지난 금요일 0.5%인하게는 bound 하였음)

US 10Year Bond 선물은 2%넘게 상승 중이다. 리밸런싱 한다고 ETF 채권 샀던 투자자들은 손해 좀 보겠다. 

엔은 강세다. 1% 가치 상승을 보인다.

시드니 ASX는 7%하락 중이다.

이미 시장은 방향을 정한 듯 하다.

중국 일본 한국 아시아 마켓의 반응과 뒤이어 유럽의 반응이 궁금하다. 

NBA도 그렇고 EPL도 그렇고 라리가도 그렇고. 스포츠는 무관중으로 진행되는데 금융시장은 관전 포인트가 넘쳐난다.

아무도 보지 않는 허접대기 소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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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유상감자

무상감자

소각

이익소각

유상소각

무상소각

라임이 끝내준다. 딱딱 맞아떨어지는구나.


그런데 이 뜻은 도대체 무엇이다냐?? 도무지가 비슷하고 아리송하기만 하다고??

이 역시 명확하게 설명한 곳이 없어서 깔끔히 정리해 본다.

정확히는 정보의 재생산이라 할 수 있다.

이 말들의 정확한 뜻을 알고 싶으면 못해도 30개 정도의 양질의 웹사이트를 조사해야 알 수 있다.

그런 수고로움을 덜어주고자 정리해본다. 

일단 용어의 정의를 명확히 해야 한다. 한자의 의미까지 따지면 너무 멀리간 것 같으니.

감자, 소각. 이 둘은 도대체 차이가 뭔데?

사실 같은 거다. 주식수가 줄어드는 것이니까.

그럼 그런데도 왜 다른 단어를 쓰는 건데?

좀 파고 들어가면 확실히 다르다.

여기서 더 공부하느냐 마느냐가 대충 아는 것과 정확히 아는 것의 차이를 만든다.

정확히 알고자 여기까지 왔으니 조금 참고 읽어나가보자.

이해하고 나면 이 모든 것이 이런 용어를 만들어낸 인간들의 농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깊은 빡침을 느끼리라.

 

일단 감자나 소각이나 어쨌든 발행주식수를 줄인다는 것은 알았다.

현기증 나니까 결론부터 얘기하면 아래와 같다.

감자에는 유상감자와 무상감자가 있다.

그리고 감자는 자본금을 감소시키기 위한 것이다.

여기까지는 이미 알고 있다고? 물론 그럴 것이다. 왠만큼 찾아보고 여기까지 온 것일테니.

이제 본격적으로 파헤쳐보자. 

감자는 딱 자본항목에서 자본금만 건드린다.

소각은 이익잉여금항목 그리고 자본금과 관계된다.

소각을 조금 더 파보자.

이익소각은 주주에게 이익배당을 하기 위한 것인데 이익소각을 하게되면 자본금은 줄지 알고 이익잉여금 항목이 줄어든다. 따라서 소각을 하게 되면 "액면가*발행주식수=자본금"의 공식이 성립하지 않게 된다. 또한 이익소각은 반드시 자기주식으로 처리해야 하므로 자기주식취득 절차가 필요하다. 

그럼 무상소각은 무엇인가.

무상소각도 이익잉여금 항목이 줄어드는 것은 이익소각과 마찬가지인데 이익잉여금이 줄어드는 금액만큼 자본금에서 차감한다. 이것이 큰 차이다. 

자 이제 명확하지 않은가?

이런게 바로 정보다! Too Arogant? 

감자든 소각이든 자본총계가 줄어들면 자기자본 이익률(ROE)나 주당순이익(EPS)도 증가한다. 그러나 자기자본이 줄어드는 만큼 부채비율이 높다진다.

물론 주주가치 재고가 아닌 부실기업에서 자본잠식을 피하기 위한 목적의 무상감자는 ROE나 EPS를 따지기엔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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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온다

생각저장소 2020. 3. 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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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이어 기회가 온다.

미친 놈이 되어야 한다.

인생을 살면서 몇 번 없는 기회다.

2008년 이후 12년 만에 유럽 주가지수 선물 최대폭 하락.

Pandemic이 설령온다고 해도 결국 시장은 제 위치를 찾는다.

100년전 형편없는 의료수준에서 발생한 스페인 독감도 극복했는데 이까짓 코로나쯤이야.

문제는 금융위기 이후 취약해진 글로벌 부채비율 부실화.

미국은 정부 중국은 기업 한국은 가계

사실살 낮출 수 있는 금리수준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글로벌 경제가 헤쳐나가는지는 두고 볼 일이지만. 

어짜피 리스크 없는 투자는 없다.

현명한 투자자가 되어야지.

V-shape일까. U-shapte일까. 어쩌면 L-shapte으로 극단적이 될 수 있겠지만 그런 최악의 경우는 사실상 가능성이 가장 낮다고 볼 수 있다.

카운터 펀치를 날릴 그 시간이 다가 온다.

결정적 한방을 위해 근력을 키우고 지구력도 키워야 할 시기다. 

두 눈 부릎뜨고 스쳐가는 기회를 붙잡을 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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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는 예능은 딱 2가지.

라이오스타 그리고 나혼자산다.

게스트들이 영화나 뮤지컬 홍보로 나올 때는 그냥 넘긴다. 그럴 때는 진심 핵노잼을 넘어 짜증까지 유발한다. 

안보면 그만이긴 하지만.

얼마전 라디오스타에 리아킴이 나온 것을 보고 어떤 사람일까 알아보던 중 배울 점이 있을 것 같아 검색을 해 보았다.

어딘가에서 강연을 하는 20여분 분량의 짧은 영상인데 상당히 울림이 있다.

이른바 말발로 유명한 사람들인 김x동/김x욱/이x성/최x기 같은 사람들의 강연은 그냥 쓰레기다.

어디서 주어들은 것들 짜집어서 쉬운 말을 그럴싸해보이게 포장해서 말하는게 그만인 것 뿐이다. 그래서 감동이 없고 울림이 없지만 대중성은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추종하고 이를 기반으로 인기를 얻게 된 것이다.

그런 것들을 멀리하고 우리는 "찐"을 찾고 찐에서 감동과 울림을 찾아야 한다. 

리아킴은 찐이다.

잠시 그의 말을 들어보자.

https://www.youtube.com/watch?v=obRCt0BewEY

시간 순으로 그리고 의미적으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그는 재능이 있었고 우연치 않게 그 재능을 찾았다.

그리고 피나는 노력을 하고 정상에 섰다. 그러나 달이 차면 기운다고 했던가. 정상에 섰지만 고시원생활을 하는 자신의 모습에 환멸을 느끼고 어딜 가나 기대하는 시선에 극심한 슬럼프가 찾아온다. 

그리고 모든 것을 다 내려놓을 정도로 슬럼프가 극에 달했을 즈음, 우연한 계기로 다시 앞으로 나아가기로 결심한다.

어떠한가. 마치 달이 차면 기울고 이윽고 다시 차는 것과 똑같지 않나?

동양철학의 하나인 주역에서는 이것을 가리켜 물극필반(物極必反)이라고 한다. 

사물은 극에 달하면 반전이 생긴다는 원리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힘든 일도 견디다 보면 좋은 시절이 온다. 단 전제 조건은 실패를 인정하고 끊임없이 노력했을 때이다. 리아킴처럼.

그의 성공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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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행동을 하는 데에는 두가지가 있다.

누가 시켜서 하는 목적이 없는 행동.

그게 아닌 모든 행동에는 목적이 있다. 즉, 기대하는 바가 있다. 

설령 사과를 해도 그 사과를 통해 그 사람의 기분이 풀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안영미가 가슴 춤을 출때 그녀가 사람들에게 기대하는 바는 무엇일까?

라디오스타에서 라비라는 아이돌가수가 나와 그런 질문을 했다.

안영미는 사람들이 부끄러워해주기를 바라나? 아니면 똑바로 봐주기를 바라나?

Creative하다는 것은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냐 없냐에 있는 것 같다. 

'주어진대로 받아들이느냐. 아니면 한번 더 생각을 하느냐'하는 생각은

세상을 있는대로 받아들이느냐 아니면 어떻게든 해석하려는 시도를 해보느냐 하는 차이로까지 발전한다. 

물론 분석하는 Frame이나 시각차에 따라 결론은 다르게 나겠지만 아무것도 하지않는 것보다는 분명 의미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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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서도 그시절 내가 했던 생각들을 찾아볼 수 있는 기록을 글로 남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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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조달비용 2가지.

부채를 통한 조달비용: 대출이자율 혹은 회사채 발행 이자율과 법인세를 감안. 

자기자본을 통한 조달비용: 무위험자산 수익률 + 위험프리미엄

                                            참고: 위험프리미엄=베타*(시장수익률-무위험자산수익률)

 

부채에 대한 비용

=평균이자비용*(1-법인세율)

예를 들어 회사채 발행금리가 6%, 법인세율이 20%라고 하면 부채비용은 6%*(1-20%)=4.8%가 된다.

이것이 무슨 의미인지를 알기 위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 세전 순이익과 법인세 당기순이익의 개념을 알아보자

 

매출액 

영업이익

  금융비용(이자) → 채권자들 몫

세전순이익

  법인세

  당기순이익 → 주주들 몫

 

이런 구조인 것이다. 

1년간 사업활동을 통해 영입이익을 냈고 그 영업이익에서 이자비용 6%를 지불한다. 그러고 보니 세전순이익이 줄어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내야할 법인세가 줄어들게 되고 그만큼을 차감하여 실제 이자율은 더 낮게 계산되는 것이다. 

순이익 측면에서만 보면 당연히 돈을 안빌리는게 지출을 줄이는 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인세를 고려하면 실질 이자율은 더 낮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기자본을 통한 조달비용은 무슨 의미일까?

사실 이것은 실제 비용이라기 보다는 기회비용의 관점에서 이해해야 한다.

만일 내가 내 자본을 내 사업의 영업활동에 투자하지 않고 다른 투자활동(주식, 채권등) 에 투자한다고 가정해보는 것이다. 그때의 수익률은  무위험수익률+위험프리미엄이 될 것이다.

만일 국채수익률이 3%, 베타 1.3, 시장수익률은 코스피 상승률 8%로 가정하면 9.5%가 나온다.

즉 내 자본을 코스피에 투자하면 9.5%의 이익이 발생하는데 이것을 영업활동에 투자한다면 그 9.5%의 수익 기회를 날리는 것이기에 비용으로 인식해보는 것이다.

앞서 계산한 부채에 대한 비용과 자기자본 비용을 계산하여 합리적으로 사업운영을 할 줄 알아야 한다. 

 

가중평균자본비용은(WACC: Weighted Average Cost of Capital)은 이제 그냥 식은죽 먹기다.

원래 죽은 따뜻해야 맛있는데. 식은 죽은 먹기 싫지만. 

 

자산이 1000억인데 부채가 300억이고 자기자본이 700억이라면

가중평균자본비용 = 부채조달비용*부채비중 + 자기자본조달비용*자본비중

이므로 4.8%*30% + 9.5%*70% = 9=8.09%가 된다. 

 

여기서 잠깐.

자산운용수익률 ROA는 총자산 대비 얼마나 이익을 내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당연히 조달금리보다 ROA가 높아야 한다.

가중평균자본 이용은 이럴 때 써먹는 것이다. 연도별로 계산하여 회사가 얼마나 회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지 분석할 수 있다. 

자금조달 비용이 낮으면 자산운용 수익률에 대한 부담이 덜할 수 있다.

 

참고로 베타가 크다는 것은 변동성이 크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위험프리미엄이 높고 투자자들은 높은 ROE를 요구한다.

참고: 재무제표로 좋은주식 고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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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말 블로그의 넘쳐나는 중복 정보들이 몸부릴칠정도로 싫다.

도대체가 기사를 가져다 붙이지를 않나. 어딜 가나 다 똑같은 내용에 도대체가 정보랄 것도 없다.

기자가 아닐 바에야 직접 취재할 수도 없을 테지만, 개인의 전문성이나 전문성까지는 아니라도 일상에서 얻은 좋은 정보를 공유하는 데 블로그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자. 오늘 내가 알아낸 것을 공유해 본다. 너무 거창하군.

구글문서, 구글스프레드시트, 구글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오피스 툴이 있다. 

구글문서는 기존에 작업하던 문서를 열면 항상 첫페이지에서 시작한다. 

난 제일 마지막에 시작하고 싶은데? 

일단 검색을 한다. 

https://support.google.com/docs/answer/179738?co=GENIE.Platform%3DDesktop&hl=ko

 

Google 문서용 단축키 - 컴퓨터 - 문서 편집기 고객센터

Google 문서의 단축키를 사용하여 이동하고, 서식을 지정하고, 수정할 수 있습니다. 참고: 일부 단축키는 일부 언어 또는 키보드에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Google 문서에서 Ctrl + /(Windows, Chrome OS) 또는 ⌘ + /(Mac)를 눌러 단축키 목록을 열 수 있습니다. 메뉴를 검색하려면 Alt + /(Windows, Chrome OS) 또는 Option + /(Mac)를 누르세요. 메뉴 액세스 키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support.google.com

그런데 여기에도 페이지의 제일 마지막으로 가는 방법은 안나온다. 구글은 왜 이걸 빠뜨렸을까? 미스테리다.

좌우지간에 도대체가 그런 단축키가 없을리가 없다라는 확신을 가지고 나는 이제 이것저것 눌러보기 시작한다.

그러다 발견했다. 콜롬버스가 희망봉봉을 발견했을 때의 희열을 느꼈다.

그것은 바로!!

Ctrl+End

한국말로? 

컨트롤 + 엔드

순식간에 가장 마지막 페이지로 가는 마법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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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oZOHWD4q9c4&feature=emb_rel_end

Harvard Medical School 교수들이 하는 말이니 공신력이 있다.

매일 먹는 음식이 아니고 주변 사람에 의해 에너지 즉 활력이 좌우된다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주변에서 나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는 사람을 가까이 하고, 에너지를 빼먹는 사라들을 멀리하라고 알려준다.

아쉽게도 전자에 해당하는 사람은 흔치 않은데 후자에 해당하는 부정적인 사람은 이상하리만큼 많다. 영어로 Drain 한다고 하는데 뭔가 이런 사람들이 나의 에너지를 다 빼먹는듯한 느낌이다.

좋은 것을 가까이 하고 나쁜 것을 멀리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짧은 동영상의 말미에서 호흡법을 소개한다. 이른바 4,7,8호흡법인데 4초간 들이쉬고 7초간 참았다가 8초간 내쉰다.

다른데서 본적이 있는 호흡법인데 심신을 안정시키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시간정도 집중을 했으면 잠깐 밖으로 나와 4,7,8호흡법을 수차례하고 자리로 돌아가자.

그러면 에너지가 차있는 나를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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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에 열광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한 시대의 아이콘이 된 인물들을 단 한번도 동경해본 적이 없었다.

그들은 사회적 현상의 결과물이었을 뿐.

반사회적이고 듣도보고 못한 똘아이가 불현듯 나타나 미디어를 주름잡고 대중의 우상이 되는 현상은, 

사회가 흘러가는 방식이 그냥 그럴뿐이지 그들의 어떤 걸출한 능력 덕은 아니라고 믿는다.

흔히 서태지가 천재라고 하지만 그는 기존의 사회에 벽돌을 던질 용기가 있었던 것이지 음악적 재능이 모짜르트나 바흐같은 실력자는 아니었던 것처럼.

양준일이라는 이름이 어디선가 들려오기 시작할 무렵 별로 관심을 갖지 않았다. 원래 연예기사나 TV에 크게 관심이없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어쩌다가 얼마전 Intervew 형식의 프로그램을 통해 그가 살아온 인생의 굴곡과 사고방식을 들을 기회가 있었다.

그는 그간 대중에게 스타로 비추어졌던 다른 사람들과 결이 다른 사람인 것 같다.

그는 진정한 자유인이고 Artist이다. 마치 공중에 떠있는 사람처럼 떨어지기를 두려워하지도 않는 호인이다. 

그리고 영혼이 아름다운 사람이다. 

산속에서 혼자자는 자유인은 사실 쉬운 길을 택한 사람이다. 그리고 군중 속에서 룰을 따라 살아가는 일반적인 삶도 사실은 쉬운 길이다. 가장 어려운 길은 군중 속에서 혼자만의 방식을 고수하며 사는 양준일같은 삶이다. 

그는 그런 어려움을 즐기고 자기만의 선을 만들어 갈 줄 아는 사람이다.

더 알고 싶고 배우고 싶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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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Federal Reserve Bank)가 전격적으로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 실제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FOMC Meeting 이후가 되겠지만 일단 방향이 정해진 상황에서 바로 이시각 Dow 1% 넘게 빠지고 있고, S&P500, NASDAQ도 1%가까이 하락 중이다. 드디어 시장이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고 제정신을 차린 것인지는 지켜볼 일이다.

역사적으로 보면 사실 각국의 중앙은행이 Market(시장)을 움직였다면, 지금의 상황은 Market이 중앙은행을 움직이는 상황으로 이해된다. 오늘 Fed의 결정이 이러한 사실을 방증하는 것이리라.

시장은 금리인하에 반응하지 않고 있다. Sector로 보면 현재 Finance 분야가 2%넘게 가장 많이 빠지고 있고 그 다음으로 Tech Sector, Energy Sector도 비슷한 정도로 하락 중이다. 재미있는 것은 Real Estate만 0.1% 상승 중이다. 

이번 인하의 배경은 당연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글로벌 경제의 충격을 완하하기 위한 것이겠으나, 본질적으로 지금의 위기는 Supply Chain(공급)의 문제이지 수요의 문제가 아니다.

따라서 Moneytary policy 성격의 Rate Cut만 가지고는 한계가 있다고 본다.

Fiscal policy는 물론이고 정부의 Regulation(규제) 해제 등 전방위적인 조치가 취해져야 시장이 반응할 것이라고 본다.

그러나 이것이 미국 혼자만 결정해서 될 일은 아니고, 곧 G7이 Fed의 결정에 보조를 맞출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되면 금융위기 이후로 이어진 유동성이 한단계 더 심화할 가능성도 있다.

이런 노력으로 과연 이 위기를 넘기게 될지. 설령 넘긴다해도 시한폭탄의 타이머를 뒤로 돌리는 것일 뿐이겠지만.

(Powell도 언급했든 지금 당장의 문제는 공급의 문제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미국입장에서는 어쨌든 10년간 계속되어온 성장을 이어가고 싶을 것이고 그러한 의지가 오늘의 금리인하로 반영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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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와 세금을 헷갈리지 마시고. 이둘은 각각 다른 개념이다.

아래 글을 읽다 보면 자연스레 차이를 알게 될 것이다.

잠시 삼천포로 빠져보자면,

증권사마다 해외증권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2019년에 미국주식 평생무료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지금 당장 괜찮은 이벤트는 유진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이다. 100만원 거래하면,

유진은 30$를 준다.

키움은 40$를 준다.

각설하고..

증권사 이벤트마다 무슨 수수료가 무료라고는 하는데 약관을 보면 조그만 글씨로 제외되는 수수료가 있다고도 한다.

무료라고 해놓고 뭐가 제외된단다. 단돈 백원이라도 나는 내가 모르는 돈이 세나가는게 용납이 안된다. 무조건 알아야 한다. 투자를 해서 수익이 1000만원이 나든 1억이 나든 1원 단위로 내돈이 어디로 빠져나가는지 알고 싶다는 거지.

그래야 속이 풀린다.

일단 모든 증권사를 다 파헤칠 수는 없으니 대신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을 찾아보자.


대신증권

중간에 수수료율이 보이시는가? 대신에서 진행했던 수수료 평생 무료는 이것이다.

오른쪽에 거래세에 해당하는 부분은 무료가 아니라는 말이다. 

SEC Fee라고 하는 0.00221%가 매도시에 적용되는데 최소 0.01$가 적용된다.

SEC Fee라고 하는데 이게 도대체 뭐지?

그냥 쉽게 말해 미국 증권거래세이다. 그냥 세금. 수수료가 아니고 세금!!

그런데 여기에는 유관기관 비용은 나와있지 않다. 궁금하면 직접 문의해서 찾아봐야 한다. 


유진투자증권

ECN Fee가 새롭게 보인다. 이건 또 뭘까? 한국 어느 블로그에도 속시원히 알려주는 곳이 없다. 심지어 구글링을 해도 좀 찾아봐야 한다. 왜냐고? 별로 안중요한 개념이다. 주당 0.003$정도면 얼마 되지도 않는다. 예를 들어 10$짜리 10000주(환율 1100원이라고 해도 1억 천만원)를 거래해도 ECN Fee는 30$밖에 안된다. 이러니 이걸 누가 알고자 할까. 

그러나 나는 알고 싶다. 그냥 단돈 100원이 아무런 안내 없이 빠져나가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 

ECN fee는 시장의 유동성을 없애는 거래에 적용되는 수수료이다. 예를 들자면 시장가 주문을 넣게 되면 적용되는 것이다. 그러면 왜 대신증권에는 없고 유진투자증권에는 있을까? 비용이 아주 작으니까 아무도 신경쓰기 때문이라고! 

그냥 유진투자증권이 조금 친절한 거라도 해두자.

약자를 풀어쓰면 Electronic Communication Networks라고 한다.

*같은 개념인데 다른 말로 Alternative Trading Systems (ATSs) 수수료라고도 한다. 

그래도 유진은 대신과는 다르게 적어도 이벤트 페이지에 유관기관 비용을 안내하고 있다.

 

 

 매수, 매도시 각각 0.05%의 유관기관이 적용되는 것이다.


*참고: 우리나라는 매도시에 코스피 0.1%, 코스닥 0.25%의 거래세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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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요금 할인을 위한 제휴카드가 있다. 

통신요금이라 하면 핸드폰도 있고 인터넷도 있다.

보통 묶어서 제휴카드 하나에 묶어서 자동이체를 거는데 그러면 안된다.

안되는 건 아니지만 더 절약할 방법이 있으니 안타까운 마음에 안된다고 한 것이다.

두 개로 나누면 더 좋다.

예를 들어 우리 슈퍼카드에 핸드폰 요금, 국민 클립카드에 인터넷 요금.

이런식으로 각각 자동이체를 걸어 놓으면 15000, 12000 이렇게 27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1년이면 32만 4000원이다.

물론 매월 이용실적 30만원을 채워야 하지만 한달 카드값이 보통 60만원은 넘을 테니

카드 하나당 30만원씩 이용실적을 채우면 할인도 두배가 된다. 


여기서 더 심화로 들어가보자.

할인의 최적화를 하고 싶다면 카드 등록일을 잘 활용해야 한다. 

보통 카드할인은 등록월과 익월까지 실적이 없어도 할인헤택을 적용한다.

따라서 매월초에 카드를 등록하면 두달 동안은 꽁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연회비가 있어서 대충 한달은 퉁친다고 해도 적어도 한달은 이익인 셈이다. 

예를 들어 2월 말에 카드를 신청해서 3월 3일에 발급이 되고 배송받자마자 3월 4일에 등록했다 가정하자.

핸드폰 요금이 매월 10일 결제라면, 3월10일, 4월10일에는 실적 없이 할인이 적용된다.

5월10일에 할인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4월에 30만원 이상 실적이 있어야 한다.

정리하면, 

카드를 매월 초에 등록하여 사용하고 등록한 그 다음달부터 실적을 관리하면 할인의 최적화가 가능하다는 이야기~


이런 제휴카드가 휴대폰, 인터넷, 정수기 렌탈 3가지를 사용 중인데, 

3개의 실적을 다 못채우더라도 가지고 있다가 지출이 큰 달의 경우에 나누어서 사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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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John Kotter 명예교수: 커다란 변혁을 실행할 때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조직적으로 위기감을 조성하는 것이다. 여기서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 것인가라는 단순한 문제에 관해 논리적이고 감정적으로 접근해서 여기서 하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것을 의식과 잠재의식 양쪽에서 인식하는 것이 커다란 변혁을 실현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변혁이라하면 이성이고 객관적인 사고를 통해 이루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감정적으로 접근한다는 것이 신선했다. 아마도 동기부여를 위한 첫단추를 위한 장치가 아닐까 한다. 위기감을 느껴야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테니.

오늘날처럼 변화가 크고 극심한 시대에는 위협을 기회로 포착하는 문제의식과 위기감이야말로 혁신의 원천이다.

> 여기서 이야기하는 문제의식이라는 것은 사는대로 생각할 것인가. 생각하는 대로 살것인가의 명제와도 연결된다고 생각한다. 이는 <기획자의 습관 - 최장순>이라는 책에서도 나오는 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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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 / PBR / PCR 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자.


저런 지표들은 주식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한번쯤은 찾아봤을 법한 지표들이다.

PER은 Price per Earings Ratio 라고 해서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누고..

PBR은 Price per Book value Ration 라고 해서... 불라불라...

PCR은 어쩌고 저쩌고...


모두가 다 알거나 다른 곳에서 금방 찾아볼 지식을 다시 설명하는 것은 디지털 공해의 일종이라 생각한다.

적어도 블로그를 한다면 정보전달 혹은 나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각설하고,

PER / PBR / PCR 의 실질적인 의미에 대해 고찰해보고자 한다.

저 3개에서 P는 모두 Price를 의미한다. 

이해를 돕기 위해 주가가 아닌 시가총액으로 비교해보자.

그 이유를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가 한 주에 250만원 하던 것이 1/50 액면분할을 하여 5만원이 되었다. 그렇다고 해서 회사의 가치가 50분의 일이 된 것이 아니다. 한 주당 가격만 변했을 뿐.

따라서 Price를 시가총액으로 놓고 생각해보면 이해가 수월하다.

이제 시작해보자.


> 시가총액 개념을 알아야 한다.

우리 동네 오래된 빵집이 있고 그 옆에 파리바케뜨 빵집이 있다.

똑같이 단팥빵을 파는데 동네 빵집은 1000원인데 파리바케뜨 빵집은 3000원에 판다. 

이렇듯 절대적 가격으로 비교하면 싸다 비싸다 알 수 있다. 그것이 시가총액인 것이다.


> PER

기업이라는 것은 본래의 목적이 이익을 창출 하는 것이므로 위에서 언급한 시가총액에 대비하여 얼마나 수익을 냈는지를 비교하는 것이 PER인 것이다.

시가총액 1000억짜리 회사 A와 3000억짜리 회사 B가 있다고 하자.

A는 올해 순이익이 100억, B는 200억 이라고 하자.

A의 PER은 10, B의 PER은 15가 된다. 

PER만 놓고 보면 A가 더 저렴한 회사가 되는 것이다.


> PBR

PER이 시가총액과 순익을 놓고 비교한 지표라면 PBR은 시가총액과 순자본(=자산-부채)로 나누어 비교하는 것이다.


> PCR

PER은 이익을 가지고 계산을 하는데 사실 이익을 회계장부로 조작하기란 너무나 쉬운 일이다. 일례로 재고를 잔뜩 쌓아서 매출원가를 낮춰 이익을 높이는 방법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럴때는 재고자산이 얼마나 늘어났는지를 보아야 한다. 이것은 정말 단 하나의 사례일 뿐이다. 대우조선해양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매해 이익은 엄청나게 나는데 현금흐름은 조단위로 마이너스인 상태가 지속되었고 결국 엄청난 회계부정이 발각된 사례가 있다. 손익계산서는 조작하기 쉽지만 현금흐름은 쉽게 조작이 어렵다.

PBR은 장부에 표시된 자본으로 나누는데 이것 또한 부정확하기는 마찬가지이다. 시가를 반영하는 것으로 회계가 바뀌었다고는 하나 한계가 있다.

그럴때 따져볼 수 있는 것이 PCR이다. 순익? 자본? 모르겠고 나는 실제 현금흐름만 볼래. 라고 할때 이용할 수 있는 지표가 PCR(Price per Cash flow)이다.


3가지 이외에도 다양한 지표가 있지만 대표적인 것만 추려서 정리해 보았다.

PER은 순익계산서

PBR은 대차대조표

PCR은 현금흐름표

이렇게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면 기억하기 쉬울 것이다. 

성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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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학교 교수 Michael E. Porter 교수가 쓴 1979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실린 유명한 칼럼의 제목이다.

기업이 경쟁력을 갖고 지속가능한 수익을 창줄하는 원동력을 5가지 관점에서 서술한 분석전략이다. 

공급자의 힘, 구매자의 힘, 경쟁사, 대채제, 신규진입 이렇게 5가지이다.

항공산업으로 분석해 보면 이해하기 쉽다.

(이것을 5분만 읽어보고 머리 속으로 생각해봐도 아~ 항공사 주식은 사면 안되겠구나 할 것이다. ㅡ.ㅡ )

1. 공급자 관점

항공사관점에서 공급자란 보잉, 에어버스처럼 비행기 납품, 공항공사, 연료납품 업체등이 있다.

공급자의 파워가 상당하다. 공급처를 바꾸기 쉽지 않은 것이다. 

2. 구매자 관점

여기서 구매자는 승객이 되겠다. 파리를 가는데 대한항공을 타건, 아시아나를 타건, 우즈벡 항공을 타건 무슨 상관이랴. 항공사를 선택할 때 선택이 빠뀌는 것에 대한 손해가 거의 없다. 따라서 구매자에게 유리한 구조인 것이다.

3. 경쟁사

멀리 안나가도 된다. 국내만 봐도 대한항공, 아시아나, 티웨이, 제주항공, 부산항공 등을 비롯하여 넘쳐난다. 이름조차 기억나지 않는 업체들도 더 있으니 찾아보기 바람. 현존하는 경쟁자만 해도 얼마나 치열한 시장인지 바로 알 수 있다.

4. 대체제. 

사실 국외로 보면 대체하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배타고 버스타고 기차타고 유럽 갈 일은 없을 터이니 말이다. 

그렇지만 국내로만 보면 광주 부산 등은 KTX라는 훌륭한 대체제가 존재한다.

5. 신규진입

언뜻 생각하면 비행기도 사야하고 노선에 대한 라이센스도 있어야 하고 돈이 많이 들어 갈 것 같지만 지금도 새로 사업하겠다고 달려드는 항공사들이 있다. 그만큼 자본만 있으면 달려들기 쉬운 구조의 시장인 것이다. 

아래는 실제 Porter 교수님의 인터뷰 형식을 빌린 짧막한 강의이다. 

오래된 영상이지만 아직까지도 깊은 울림을 주고 있는 경영 전략 분석 Tool인

The Five Competitive Forces That Shape Strategy 를 간단히 살펴보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mYF2_FBCvXw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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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하도 거창하여 무슨 말을 하나 싶어서 책을 집어 들었다.

사실 인터넷 아이디 필명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쓴 이런류의 책은 보지 않는다. 

일단 집었으니 읽어봤다. 태어난 김에 산다는 기안84 마냥..

순식간에 내용을 훑어본 결과 기억에 남은 것은 아래 3가지 포인트.

[시종일관 2호선 라인을 사라고 하더니 책말미에 가서는 “택지개발로 인해 수도권이 유망하다.”라고 해버린다.] 

[제일 비싼 곳을 사라고 한다. 그럴거면 이런 책은 뭐하러 쓰지?]

[2호선 역세권 사라고 하면서 금본위제까지 들먹이는 건 도대체 무슨 논리의 비약인가? 사실 그건 양반이다. 십자군 전쟁이나 산업혁명까지 그 근거로 삼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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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지금 집값이 정상인가에 대한 대답은 전문가들도 갑론을박할 정도로 결론을 내리기가 쉽지 않다. 

각각의 주장은 모두 논리가 확실하며 근거 또한 뚜렷하다. 

그러나 작금의 상황을 보며 나는 지금이 곧 상투에 근접했다라고 판단한다. 

절대적인 가격이 높아서가 아니다. 

소위 줍줍이라고 불리는 무작위로 추첨제도가 있다. 당해지역이나 청약순위와 상관없이 랜덤으로 당첨만 되면 내집이 되는 것이다. 

하도 청약 당첨되기가 하늘의 별따기가 되어 놓다 보니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면 이러한 줍줍의 열기가 쉽게 포착된다.

최근에 핫했던 힐스테이 푸르지오 수원의 줍줍 당첨결과로 미루어 얼마나 부동산 시장이 과열 상태인지 알아보자.

주변입지가 어떻고, 분양가가 어떻고, 주변시세가 어떻고.. 뭐 이런건 다른 블로그에 널리고 널렸으니 중언부언하고 싶지는 않다. 

단순한 사실 한 가지만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

그 사실이라 하면...

당첨자 및 예비당첨자들의 생년월일을 한번 보시라는 것.

도대체가 90년대생이 돈이 어디서 나서 6억이나 되는 아파트를 산다는 것인가. 

나이가 가장 어린 순서대로 정렬해보면 2000년대생(2020년 올해 나이로 20살)이 두명이가 있고 1999년대생(1명)을 비롯하며 1990년 이후 출생자만 23명이나 된다. 전체 발표명단이 126명이므로 어림잡아 18%나 된다.

물건의 가격 오를 때는 누군가 기존의 물건을 웃돈을 얹고 살 때이다.

이때 중요한 것이 구매력인데 물건을 매수할 경제력을 뜻한다. 

가장 구매력이 높은 연령대가 30대~40대인데 기사를 보면, 부동산 시장에서 매수자 연령대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구간이 30대로 나타났고(기존에는 40~50대였음) 20대도 전면에 나서고 있다.

만일 지금 매수에 나서는 20대, 30대가 매수를 마치고 나면 그 다음은? 과연 누가 나서서 그 집들을 다시 사줄 것인가?

취업하기는 하늘의 별따기요 고소득 직장도 구하기 어려운 시대이다. 중국의 성장률이 곤두박질치고 불황을 코앞에 둔 이런 시기에 부동산 시장에서 겂없는 불나방들이 사정없이 달려들고 있다. 

더이상의 매수자가 없을 때 그 이후에는 가격상승을 장담할 수 없다. 

금리가 낮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급락을 피할 수 있다. 하지만 어느 순간 금리가 올라 이자부담을 감당할 수 없는 처지에 몰리게 된다든지, 갭투자들 중 전세보증금을 지불할 수 없다든지 한다면 그때는 하나 둘 보유중이던 부동산을 던지게 되고 서서리 하락장이 전개되리라. 

집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면 매수할 수 있겠지만 투자목적으로 지금 시기에 집을 사는 것은 아니라는 견해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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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E: 자본수익률. Return on Equity

내가 회사를 창업했는데 자본금이 1억이었다. 이듬해에 정산을 해보니 순익이 5000만원이 되었다. 

이때 1억으로 5000만원을 벌었으니 이때 ROE는 50%가 된다.


EPR: 이익수익률. Earning Price Ratio

우선주가 없고 보통주만 1000주라 한다면 주당 수익률은 EPS(Earnings per share) 5만원이 된다.

이때 실제 주가가 50만원, 100만원, 200만원이라고 가정해보자.

그때 EPR은 각각 10%, 5%, 2.5%가 된다.

내가 주식을 매수한다고 한다면 당연히 EPR이 높은 주식이 투자대비 높은 수익을 가져다 주는 것이다.


정리

ROE: 시장의 평가와 상관 없이 회사가 투자한 자본으로 얼마를 벌었느냐를 평가할 때 쓰는 것.

EPS: 시장의 평가가 반영되어 투자대비 얼마의 이익을 얻는지를 평가할 때 쓰는 것정도로 이해하면 쉬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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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에 대하여

인간은 눈에 들어온 모든 사물에는 의미를 부여한다. 그리고 그 의미를 직접 인식한다.

계단을 보면 오르고, 문을 보면 지나가고, 의자를 보면 앉는. 소파와 나무 그루터기는 객관적으로 볼 때 어떤 공통점도 없지만 의자라는 범주에 속한다. 돌멩이를 보는 것은 주워서 던질 수 있기 때문이다, 먹구름을 보는 것은 비를 뿌리기 때문이다. 사과를 보는 것은 먹을 수 있기 때문이고... 중략.

결국 우리는 도구와 방해물을 보는 것일 뿐 사물과 대상 자체를 보지는 않는다. 인간의 욕구와 능력, 제한적인 지각능력을 고려하면 이러한 이분법 적인 지각 방식은 유용하지만 실제 현실과는 괴리가 있어 위험하다. 우리에게 세계는 이용하거나 극복해야 할 목적일 뿐 아무런 맥락 없이 그 자체로는 존재하는 대상아닌데도 불고하고 그렇게 인지하기 때문이다. 

평범한 대화를 할 때 우리는 상대의 얼굴을 본다. 그들의 세포나 유전자를 보지 않고 그들의 가족이나 친구 카드 명세서나 통장 잔액을 보지도 않는다. 그가 과거에 뭘 했는지 범죄 기록이나 학생 기록부를 들여다보지도 않는다. 지금 이 순간에 드러난 그들을 볼 뿐 어제와 내일까지 고려하지는 않는다. 어제와 내일에 관련된 부분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더라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이런 식으로 세상을 관찰한다. 그렇지 않으면 세계의 복잡성에 압도되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우리는 세상을 관찰할 때 우리 계획과 행동에 적당히 들어 맞고 우리가 그럭저럭 해낼 수 있는 것만 인식한다. 이런 식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살기에 적당한 곳으로 파악한다. 결국 세상을 다소 과격하게 기능적인 면만 단순화해서 인식한다. 문제는 그렇게 단순화한 세상을 세상 자체로 인식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우리 주변의 대상들은 단순히 우리에게 인식될 목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사물들은 그 자체로 완전한, 개별적이고, 제한적이며 독립적인 개체로 존재하지 않고, 서로 복잡하고 다차원적인 관계 속에서 존재한다. 그래서 목표를 정확하게 설정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세상의 복잡성에 압도되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우리가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을 인식할 때도 다를 바 없다. 피부라는 겉면이 자신과 세계를 나누는 경계라고 생각한다. 지각의 작동 원리상 그럴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그 경계가 상황에 따라 수시로 변한다는 점은 잘 지각하지 못한다. 예를 들어 드라이버를 집어 들면 뇌는 자동으로 드라이버를 신체의 일부로 판단한다. 자동차에 올라타는 순간 자동차는 자동으로 우리 자신이 된다. 누군가 내 자동차의 보닛을 주먹으로 내리쳤다면 우리는 그 공격을 자신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 들인다.  

12가지 인생의 법칙 - 조던 B. 피터슨


조직에서 이상하게 사람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이 상시일 수도 있고 동료일 수도 있다. 

그럴 때 그 사람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사고체계를 알 필요가 있다. 그들의 그릇된 세계관을 인정하고 이해해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들의 언짢은 행동을 더이상 용인하게 놔두지 않기 위해서 반드시 알아야 한다. 

그들은 세상, 더 좁게는 그 조직을 인식하는 사고체계가 보통의 사람과는 다르다. 어릴 때 당했던 학대였을 수도 있고 가부장 적인 가정환경일 수도 있고, 어쩌면 성적으로 억압된 기제가 그렇게 발현될 것일 수도 있고, 단순히 태어난 천성 자체가 그럴 수도 있다. 

그들이 주변인들에게 막대하는 이유는 주변의 동료를 동등한 인격체로 인지하지 않고 업무 수행을 수월하게 하기 위한 도구정도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감정을 배제하고 말과 행동을 객관적으로 보면 그 사람이 어떻게 당신을 인지하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다. 

그런 사람에게는 더이상 친절을 베풀 이유가 없다. 친절을 베풀어 봐야 이미 그 사고 체계에서는 당신은 도구일뿐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상식에 어긋난 행동을 하면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면 된다.

동물의 무리에서 우두머리는 강자에게는 약하고 약자에게는 강하다. 의외로 세게 나가면 바로 꼬리를 내리게 된다. 상대를 막대하는 사람들은 서열관계의 생리를 명확하게 알고 있기때문에 그 서열이 뒤집이 진다면 의외로 쉽게 자기를 낮추는 나약함과 비열함을 드러낸다.

문제는 의외로 쉽게 해결 될 수 있다.

당신은 자동차를 객관적인 사물이나 대상으로 인식하지 않고 원하는 곳으로 데려다주는 도구로 인식한다. 그런데 자동차가 그런 목적에 부합하지 않을 때 즉 기능을 멈췄을 때 사물로 인식하는 것이다.

이것은 기존에 인식하고 있었던 인식 체계에 충격을 가하는 것이 되고 심리적으로 마음의 평화가 사라지고 질서에서 혼돈으로 상태변경이 일어난다.

무례한 사람에게 그런 심리적 충격을 선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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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자기비판 또는 자기 목소리

사람들은 자기가 생각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생각이라 여겨지는 것 주로 자기 비판이다.

생각하는 행위는 자기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므로 무척 어렵다. 진정으로 생각하려면 우리는 동시에 적어도 두사람 역할을 해야 한다. 둘의 의견이 충돌하도록 내버려 둬야 한다. 생각은 둘 이상의 서로 다른 세계관이 내면에서 하는 대화다. 

진실하게 싱각하려면 갈등이 개입되기 마련이다. 그 갈등을 받아들여야 한다. 갈등에는 협상과 타협이 필요하다. 주고 받는 법을 배우고, 전제를 수정해 생각의 방향과 세계관을 조절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12가지 인생의 법칙 中 - 조던 B. 피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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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사는 것이지 파는 것이 아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적어도 내가 그 주식을 샀던 이유가 여전히 유효하다면 계속 맞는 말이 된다. 

그러나 내가 매수를 해던 이유가 이제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 때는 이 명제는 틀린 말이 되고 주식은 팔아도 되는 것이다.

어쨌거나 매도에 대해서 최대한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게 되면 매수에 있어서 자연히 전보다 더 신중해 질 수 밖에 없다.

샀는데 내 마음대로 팔 수가 없으니 더욱 꼼꼼히 고를 수 밖에.

마트에서 할인하는 물건을 파는데 환불이 안된다고 생각해 보라.

싸니까 사고 싶긴하다. 그렇다면 그것이 왜 할인을 하는지 사도 괜찮은 물건인지 꼼꼼히 다져 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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